구원의 악마
제 2화


김여주
으음...

후배
어? 선배 깨셨어요?

김여주
음...여기는

후배
선배네 집이예요 명부는 제가 잘 처리했으니 걱정 마시구요

김여주
어... 고마워!

후배
그런데 선배, 왜 갑자기 쓰러지신 거예요?

김여주
어...잠깐 빈혈이 있었나봐! 어지럽더라구ㅎㅎ..

후배
아.. 맞다! 명부 도착한거 아직도 확인을 안했네 저 그럼 먼저 갈께요!!

김여주
응? 어... 어! 그래 잘가!

후배가 간 후 나는 다시 침대에 몸을 뉘였다

김여주
그 꿈... 대체 뭐지...? 진짜 전생이면 나 큰일 나는거 아니야? 에이 모르겠다!

침대에 다시 누운지 얼마 되지 않아 난 다시 잠에 들었고 다시 그 남자에 대한 꿈을 꿨다


김태형
여주 집 얼마 안남았네... 헤어지기 싫다...

김여주
오구오구 우리 태형이 나랑 헤어지기 싫었쪄요?


김태형
아이 진짜..! 놀리지마!

김여주
ㅎㅎㅎ 그래

아... 이 남자 이름이 김태형이였구나...

저기가 내 집인가?

김여주
으아... 벌써 도착했네... 진짜 헤어지기 싫다..


김태형
여주야.. 내가 할말이 있는데...

김여주
응? 뭔데?


김태형
아... 여기서 얘기하는건 좀 그렇고..


김태형
자리 좀 옮겨서 얘기하자

김여주
음...그래...

나랑 태형은 골목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여주
도대체 할 얘기가 뭔데 골목까지..윽..!


김태형
여주야 미안

김여주
태..태형아.. 왜....흐억..!

태형은 갑자기 날 칼로 찔렀고 난 그대로 힘이 빠지는 듯 했다


김태형
여주야 나 기억 안나?


김태형
고등학교 때 너가 왕따 시켰던 김태영...그거 나야..

너한테 복수할려고 살도 빼고 공부도 엄청 열심히 했다? 근데 너가 대기업 회장 딸이었다는 말 듣고 얼마나 짜증이 났는지 알아? 난 그렇게 힘들게 대기업 취직했는데

넌 부모 잘 만났다고 그렇게 아무 노력도 안하고 바로 사장 자리 올랐더라?

김여주
윽...그게 무슨...


김태형
여주야 잘가ㅎㅎ

태형은 날 보며 싸이코처럼 웃었다

그리고는 난 깼다

현실
헉...헉.... 이게 뭐야...

점점 기억이 되살아났다 내 전생의 기억이 전부....

김여주
내가 이런 죽음을 겪었다니....

김여주
내가 고등학교 때 김태영이라는 남자애를 왕따시켰고 내가 성인이 된후 그 김태영이라는 남자애가 김태형이 되서 다시 돌아와 나를 사랑하는 척 하다가 날 죽였다고?

김여주
이...이럴수가...

김여주
전생의 기억을 되찾았으니 난 다른 차원의 세계로 떨어지는 건가?

몇일 후

저승사자 관리사
김여주씨? 안에 계시죠? 저승사자 관리사에서 나왔습니다

김여주
네..네! 나가요

저승사자 관리사
네 안녕하세요 김여주님 전생을 기억하셨다고 들었는데요 이제 김여주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