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치료하는 병
화해



문별
흑...


도여주
별이..?


문별
언니..미안해 내가 미안해 언니


도여주
일단 집으로 들어가서 얘기하자 밖에 추워


문별
그게..언니


도여주
얼른 들어와


문별
으..응


도여주
이거 마시고 담요 덮구


문별
그..언니 내가 진짜 미안해 나도 내가 이러고싶었던건 아닌데 그냥 내 자존심때문에..


도여주
별아 니맘 다 이해해 나 너 5살때부터 봤어 니 사정 다알아 그니까 안미안해도돼 언니는 그냥 우리 둘 만나는거 허락해달라고했지 누가 미안하라고 했어? 아니잖아 그니까 고개들고


문별
나도 언니 남자친구 생긴거 축하해주고싶었는데 그게 그 개새끼자식이라 놀라고 당황스러워서 언니한테 배신당한느낌이여서 막....흑 미안해


도여주
그래 그럴수있어 별아 나는 니가 하고싶은대로 했으면해 다신 그런나쁜새끼한테 안당하고 니가 좋고싫은건 딱딱얘기하고 알았지?


문별
응 언니..흡


도여주
에구 울지말구 뚝


문별
으아아아아앙ㅠㅠㅠㅠㅠ


도여주
문별아 우리 닭발먹을래?


문별
으응.. 좋아 닭발


도여주
안울어야 닭발시키는데?


문별
나 안우는데?(딸꾹)


도여주
ㅋㅋㅋㅋ그래 좀 쉬고있어


도여주
????종인아 올때 닭발 좀 사다줘


김종인
????닭발은 왜여?


도여주
????그런게 있어 부탁해 우리애기~


김종인
????알았어요 누나ㅎ

몇분뒤


김종인
누나 닭발 여기...아


문별
어...그러니까


도여주
뭐해 종인아 얼른 앉아


김종인
응..알았어요

-------어색 to 어색----------


문별
그 종인씨..제가 죄송해요


김종인
아니에요 그때는 제가 죄송해요 제가 못난아버지를 둬서


문별
아니에요 제가 진짜 죄송해요

•••••


도여주
에헤이~ 이렇게 분의기가 다운되는거야? 얼른 먹자


김종인
누나 저 닭발 못먹는데


도여주
아..맞다 그럼 너는 치킨 먹을래? 내가 너 오기 2분전에 시켰는데


김종인
네ㅎ


문별
근데 종인씨는 몇살이에요?


김종인
아 저는 25살이요 문별씨는요?


문별
저도25살이요!


김종인
오~ 그럼 우리 친구할래요?


문별
네 좋아요ㅋㅋ


도여주
그래 이렇게 화해하니까 얼마나 좋냐 앞으로도 이렇게 지내라 알았냐

종인,문별
네에에에ㅔㅔ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