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 지금 날 꼬시는거요?"
#5화


아까는 어쩌다보니..아점이었구 지금은 저녁이라고 하죠!


예영
황후님 저녁 드실시간이에요


임여주
아 그래? 알겠어! 가자(비장)


예영
(왜 저렇게..비장한 것 같지..?

몇시간 전-

달칵- 끼익-

싸우는 정국,지민을 두고 방으로 들어온 여주


임여주
어으으으..피곤하다(풀썩)


예영
어? 오셨어요! 밥먹고 바로 오실 줄 알았는데..


임여주
으어? 아..으게..흐아..피고애..기으..이어버려스어..즈미인 배자님이 드레다즈어어 (어?아 그게 흐아..피곤해..길을 잃버려서 지민 백작님이 데려다주었어)


예영
예? 뭐라구요??


임여주
아아..졸려..잘래 너무 피곤해써..


예영
벌써 자시면 밤에 어떡하려고요..!


임여주
알겠어..안자!안자! 흠..아! (이 소설 속에서 내가 알고있는거라도 써놯야겠다! 하..귀찮네..)


임여주
으어어어억..(좀비처럼 몸을 일으키는 여주


임여주
하..예영아 나 종이랑 펜 좀 갖다줄래..?


예영
아..넵! 여기요!


임여주
으응..(의자에 앉는다


예영
청소 다 해놨고, 침대 정리 해봤으니 전 나가볼게요! 이따가 저녁 먹기전에 들어올게요!


임여주
어~ 알았어

달칵-


임여주
음..맞아..3월 달에..황후 수업이 끝나고, 4월에는 티파티가..많이 있고,..이것저것 행사도 많아..5월에는 공식적인 자리가 많았지..


임여주
흠..중요한건 4월부터야..그때까지 준비를 철저히 해야돼.. 4월 여러 행사동안 내가 사교계의 중심으로 자리잡아야돼..


임여주
5월! 공식적인 자리에서 절대 소심해 하면 안돼..절대 무시당하지 않도록..아! 전하랑도 친해보여야 되는데..그건..나중에 생각하고..


임여주
음..7월부터 11월까진 비교적 무난하네..


임여주
아! 12월..이때 '여예린'의 데뷔 탕트가 열리는구나..


임여주
음..우선 올해까지만 정리해놓을까..


임여주
...3월...황후 수업만 죽어라 들어야겠어..ㅠ 이거라도 제대로 해야되는데..

항상 주눅들고..소심했던 여주에겐 '당당하고 현명한 이미지의 황후'는 어려웠다


임여주
황후 수업은 내일부터고..흠..저 폭군이랑 어떻게 친해지지...


임여주
소설처럼 예전 황후대로만 안하고..여예린처럼만 하면! 되는데..쉽지가 않다


임여주
음..여예린은 시골에서 올라와서 자유로운 영혼 같고,신비주의 여서 폭군이 좋아했었지..


임여주
...난 너무 일반영애들과 다를게 없는데..

똑똑- 끼익-


예영
황후님 저녁 드실시간이에요


임여주
아 그래? 알겠어! 가자(비장)(어떻게 든 되겠지..


임여주
(이번엔 그냥 들어가는거야..!)

도착-

끼익-

달칵-


임여주
조금 늦었습니다. 다음ㅂ..???


임여주
에엥?? 없잖아..? 또 늦는건가..


임여주
기다리지 뭐..(근데 왜 또 아무도 없어..


임여주
아..앞으로 계속 둘이서만 먹기로 했지..

10분 후•••


임여주
하..왤케 안오는거야 음식도 다 식었는데..


임여주
찾아가 볼까?


임여주
에이..내가 왜?! 하..됬어..안가!


임여주
........


임여주
좀만 더 기다려보고..

5분 후•••


임여주
.....

15분 후•••


임여주
....나가볼까?

끼익-


임여주
...아무도 없네.. 예영이도 없는거야..? 아침에는 밥 먹을때까지 기다린다면서..


임여주
...치..밥 안먹어..(울먹)

혼자 황후방으로 가는 여주..

또각

또각-

또각

또각-


임여주
...아무리 폭군이라지만..너무한 거 아냐..?


임여주
(침대 업드려 코 훌쩍이는 중..)


임여주
흡..나빴어..(결국 눈물터짐..창피해서 소리안나게 우는중)

한편 정국


전정국(황자 전하)
하..


전정국(황자 전하)
(밥먹고 계속 황후방 앞에서 기다렸더니 일이 많이 싸였군..)

똑똑-


전정국(황자 전하)
들어와

호위기사
어제 회의에서 결정된 사안들 가져왔습니다.


전정국(황자 전하)
하..또 있었냐

호위기사
아까 어디에 있으셨길래..


전정국(황자 전하)
(찌릿) 내 오늘 안에 다 끝내겠다

호위기사
..;;


한참 후.....(밤 12시)


전정국(황자 전하)
흐아아아..

호위기사
이제 다 끝나셨습니다


전정국(황자 전하)
아..배고파

호위기사
지금 식사대령 할까요?


전정국(황자 전하)
아니..됬어..근데 황후ㄴ.....!!!!!

호위기사
..!!!! 설마 황후님께 말씀 안드리셨습니까?


전정국(황자 전하)
하...너무 바빴어

호위기사
사용인들은 모르고 그곳에 없었을텐데..


전정국(황자 전하)
...(찌릿) (짜증나게 맞는말만 하고있어..)


전정국(황자 전하)
뭐..알아서 먹었겠지..설마 계속 기다렸겠어..?

호위기사
영애들 중 가장 착하신분으로 선정되 전하를 잘 보필하겠단 조건으로 황후가 되셨는데..

호위기사
지금은 돌아가셨겠지만 아마 한참 기다리ㅅ..


전정국(황자 전하)
(찌릿)..알았으니까 조용히 좀해

호위기사
......


전정국(황자 전하)
하..뭐라해야되나..


전정국(황자 전하)
내일 아침은 더 특별히 준비하라해야되나..반찬을 2배로 늘려?...장신구를 더 사줄까? 아님 옷? 화났을까? 어떻게 풀어주지..

호위기사
(?? ㅈ..전하께서..? 그..폭군이? 여자는 철벽이셨던 분이..이렇게 안절부절하신 모습은 처음 보네..)

호위기사
..내일 아침 데리러 가시는게 어떠십니까?


전정국(황자 전하)
오..! 그거ㅎ!........는..조금 괜찮네..고민 좀 해보고..

호위기사
(??지금 표정관리하신거..?ㅋㅋ)

다음날-


임여주
흐아아아아암..


예영
일어나셨어요? 어제 왔었는데..황후님 얼굴 씻고, 옷까지 갈아입고 주무시고 계시던데요?


임여주
아..그게..(운 거 창피해서 혼자한거라 말 할 순 없지..) 너 피곤할까봐..나도 한번쯤은 혼자 할 수 있겠더라고..?


임여주
아 근데..목욕은 못 했어..


예영
ㅎ지금 준비할게요! 제 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어자피 그일하려고 온거니깐

씻는중

씻는중••

씻기 끝


임여주
우아아아아(기지개 펴며) 개운하네ㅎ


예영
ㅎ..근데..어제 혹시 우셨어요? 아침에 눈이 부으셨길래..


임여주
ㅇ..어..아..그..조..금..? 어..조금 피곤해서..?


예영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ㅠ


임여주
으응!(아! 오늘부터 황후수업 받는구나..으아 떨린다)

똑똑-


임여주
누구시지?


예영
?(이불 정리중이었음)


임여주
아 이불 마저 정리해! 내가 열게!


자까
꺄아아아아아아아~


자까
아니..어떻게 이렇게 매일 조금씩 구독자도 늘고..댓글도 달리구..이러면..너무 기분이..


자까
너무 좋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자까
구독자 3분 추가 감사해요ㅎ



박지민
오늘의 엔딩 요정은~~


전정국(황자 전하)
나


전정국(황자 전하)
손팅 꼭하고,댓글도 꼭 하고


박지민
그거나 그거나..글고..내 차례거든?!!! 글고! 누가 그렇게 예의없게 해! 맨날 내가 수습해야되잖아!!!(빼애애액


전정국(황자 전하)
...차례를 언제 정했어 글고 내 캐릭이 원래 싸가지없잖아 누군 이러고 싶겠냐 글고 누가 너보고 수습하래?!


박지민
허..웃겨 진짜


임여주
아가리 싸물어라~^^ 손팅도 해주구! 평점 해주구! 응원도 한번씩만.. 잊지말구~💜


전정국(황자 전하)
.....


박지민
와..이중인격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