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하숙집엔 반인반수가 산다.
이 하숙집엔 반인반수가 산다.-45화




박지훈
"어,근데 저기 욕탕안에 쭉 들어가면 예전에쓰던 온천나오지않아요?"


윤지성
"그랬나.아니 그보다 거기는 한번도 안써봤다니까."


박지훈
"안물안궁.아마 큰지하실로 연결되있을걸요."


윤지성
"근데 거기가 지하실인가."


박지훈
"어..지하실은 아니고 반지하..?"



윤지성
"그게그거야.그럼 여주도 들어올수있지않나?"


여주
"넹?"

지성과 지훈의 대화를 듣고있던 여주가 갑작스레자기가 언급되자 놀라며 대답했다.


윤지성
"아,사실 2층에 온천이 있거든.음 그냥 들어가면 평범하게 조금 큰 욕실나오고 거기서 조금더 들어가면 그냥 온천이나오는데 거기에 문이 하나더있단말야.거기는 아직 아무도안들어가보긴했는데.."



박지훈
"아 저번에 내가 들어가봤다니까요!"


윤지성
"응 그래.쟤 말대로 거기 문으로 들어가면 반지하?반지하 노천탕이랑 연결되어있데.근데 노천탕이니까 너도 수영복같은거 입고 들어가면되지않을까 싶어서.."


여주
"헐 저야 좋죠.노천탕 완전 사랑해요."


윤지성
"ㅋㅋㅋ그러면됬고.나중에 2층으로 옷챙겨들고 올라와.수건같은건 위에있으니까 입을거랑 수영복챙겨오면되고."


여주
"....?수영복이요..?"

여주가 자신은 가지고있지도않은 수영복을 가져오라하자 의문이 들어 지성에게 다시 되물었다.하지만 지성은 듣지못한듯했고 여주는 다시묻기도그래서 그냥 자신의방으로 올라갔다.

.

여주는 저번에 재환,대휘와 함께 장을보러갔을때 샀던 저의옷과 속옷을 챙겨 지성이말했던 욕실로 향했다.


윤지성
"어 왔어."

욕실앞에는 옷가지를들고있는 지성이 보였다.


여주
"네.근데 다른 멤버들은요?"



윤지성
"먼저들어갔어.졸라춥다니 뭐라니-아 참고로 민현이도 온천가고싶다고해서 성우랑 민현이도있을거야."


여주
"ㅋㅋㅋㅋ성우오빠 강제로 씻겨지고있을것같은데."



윤지성
"안봐도 비디오지ㅋㅋ가자."

지성이 여주의어깨를 자신의쪽으로 당겨 여주와 함께 걸었다.


윤지성
"아 그리고 지금 애들 들어갔으니까 욕실들어가면 방 있을거거든?탈의실.거기서 옷갈아입고 그냥 나오면돼."


여주
"네넹."

.

여주는 탈의실에서 옷을벗은후 수영복이없어 대충 수건으로 몸을 감싸고나갔다.



박우진
"여주 왔.."

수건을 하체에 두르고 몸에 물을뿌리고있던 우진이 여주쪽으로 고개를돌리며 말하다 여주의 상태를보고 말끝을흐렸다.


여주
"?....왜?"

우진은 금새 그녀를 보고 얼굴이 빨게졌다.여주는 원래의 수건보단 조금더 큰 수건을 두르고있었지만 그마저도 짧은지 그녀의 가슴부터 무릎 한뼘위까지만 가려져있었기에 한평생 여자한번 안아본적없는 우진에겐 꽤나 자극적이였다.



옹성우
"?우진이왜."

성우가 우진이 얼굴이빨개진채로 바라보고있는곳을 같이쳐다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