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동생님?
#47 일의 정체 2



김태형
아저씨, 이러지 마요 무슨 약인데요..


전정국
ㅋ 이제와서 불안해?


김태형
ㄷ..당연하죠, 무슨 약인데요..


전정국
발정나는약? 그런 비슷한거

여자
우윽..으응...오빠..나 안아줘요..

정국은 어딘가를 응시하더니 이내 씩 웃으며 말했다


전정국
태형아, 거기 유리병좀


김태형
ㅁ..뭐하실려구요..

여자
우응...오빠아...

여자가 정국의 바지자락을 잡고 질척대자 귀찮은듯, 짜증난듯 말하는 정국


전정국
김태형, 빨리 안내놔?


김태형
무슨 약인데요..(울먹


전정국
진정제야, 그러니까 빨리


전정국
이 년, 더 기다리면 더 추해지겠어

태형은 꺼려졌지만 이내 유리병을 건넸다


전정국
자, 아가씨 착하지, 이거 마시세요

여자
우으...오빠가 주는고면...마시께여어...

얼마 후

여자
으윽...


전정국
일어났어요?

여자는 주위를 둘러보더니 당황스러운듯 말했다

여자
무슨 짓이야...너, 나한테 약 먹였어..?


전정국
그렇게 남자가 좋아? 빌빌거릴만큼?

여자
ㅇ..아냐, 너 무슨 말이야!


전정국
yp그룹회장사모가 여기서 몸이나 부비고, 걸레였네ㅋ

여자
너..내가 사모인건 어떻게 알아..


전정국
뭐, 돈 뜯으려면 이정돈 해야하지 않나?


전정국
결혼해서 애까지 낳은 년이 클럽와서 남자나 따라다니니..


전정국
이걸 언론에 퍼뜨리면..ㅋ 니 인생 종치겠다, 그치?

여자
ㅇ..안돼..나 거기서 쫓겨나면...

여자
한번만, 한번만 봐줘..이건 니가약먹인거였잖아..


전정국
내 취미가 대그룹 깽판치는거여서, 못봐주겠는데?


전정국
니가 질질거리는 영상도 있고..이걸 기자들에게 주면 돈이 꽤 나가겠지?

여자
ㅇ..원하는게 뭐야..말해줘, 다 해줄께


전정국
ㅋ 원하는거? 돈이라도 줄래?

여자
...얼마


전정국
기자들은 억, 1억 정돈 부르던데?

여자
2억, 2억 줄께 그러니까 퍼뜨리지 마


전정국
그래, 현금

여자
어...?


전정국
난 현금만 받아서

여자
ㅇ..여기서 기다려, 가지고 올ㄲ


전정국
허튼 생각은 하지마, 나 신고하면 니년도 끝이니까

여자
..알았어, 조금만 기다려

여자는 아무말도 못하고 돈을 가지러 나갔다


전정국
ㅋㅋ태형아, 재밌지?


김태형
하..하나도 재미 없어요, 그만해요


전정국
왜, 이거 꽤 돈 많이 벌어


전정국
저런 노름난년 꼬시면 1억은 기본이야


전정국
그리고 이번건 약밖에 안했어ㅋ


김태형
약..밖에 라구요..?


전정국
말안듣는 년들은..몸이라도 팔아야 돈이 돼거든

태형이 말없이 몸을 떨자 정국은 흥미로운듯 웃으며 말했다


전정국
걱정마, 장기는 가족 없고, 돈없는 사람만 빼니까


전정국
아, 거기에 너도 포함이구나


전정국
무서워는 마, 내 일을 아는 사람은 너밖에 없으니까


전정국
무슨 말인지 알지?


전정국
내가 죽게되면, 너는 그전에 죽이고 건다는거야

예고


민윤기
한여주, 꽤 예쁘다


민윤기
그딴 새끼 잊어, 잘해줄께

댓 32개 이상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