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코패스의 사랑 표현 방법
마지막이야2


!

전여주
흐윽...(옷에 피가 번지기 시작함)


김태형
아..안돼

여주가 지민에게 달려드는 순간, 지민은 기다렸다는 듯이 태형을 의자에서 끌어내 반대편으로 밀쳐내고 그대로 여주의 복부를 칼로 찔러넣었다.


박지민
기분이 어때?(싱긋)


박지민
어떠냐고(태형의 얼굴을 잡는다)기분이 어때?


박지민
(태형의 귀에 속삭이며)나도 너랑 같은 기분이었어,(싱긋)


김태형
(멍하게 여주를 바라봄)어..?


민윤기
ㅈ..전여주!!


전정국
누..나?


김석진
박지민 잡아-!

전여주
크흐윽..커흑..(입에서도 피가 나오기 시작)


김태형
아..?(여주의 머리를 받치고 안고있다)


김태형
ㅇ..여주야..


김태형
흐윽..이거..끄윽...뭐야..어..얼른 지혈부터..해야 돼..

전여주
(동공이 점점 풀려감)


전정국
119! 119불러요 얼른!


김태형
끄윽...끄흑...안..돼...여기서 죽..으면..안돼 네가 아니라 내가..내가 죽었어야..하는데


김태형
이.....이거 뭐야....?끄흑..왜 계속 피가 안 멈추지..?(눈물을 흘리며 여주 상처를 누르고 있다)


김태형
이러면..안돼는데..머..멈춰야..하는..데..


민윤기
김태형 비켜!

119대원
비켜주세요! 한시가 급합니다!


전정국
누..누나 안 돼 죽으면 ..안돼(여주와 함께 구급차에 탄다)

119대원
(태형을 밀쳐냄)비키세요!!


김태형
(힘없이 밀려나며)흐억..끄윽..여..여주가 아니라 내가..내가 맞았어야 됬어..


김석진
...응급실에 갔으니까 괜찮을 거야..


김태형
괜찮긴!!(석진의 멱살을 잡으며)내가..내가!! 내가 맞았어야 했었어...저러다 죽기라도 하면..


김태형
죽기라도 하면..(살기어린 눈빛으로 지민을 쳐다 봄)


김태형
다 너 때문에!!(지민에게 달려가 목을 잡고 지민을 바닥에 쓰러뜨린다)


박지민
컥..(넘어짐)..프..풉..푸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지민
이제 와서 날 쓰러뜨린다고 전여주가 살아 날 것 같아?


박지민
커흑..!(태형이 지민의 목을 더 세게 누른다)날 죽일거면 상관없어, 넌 이미 전여주를 잃었거든?(태형을 보며 비웃는다)


김태형
(잃는다는 말에 손에 힘을 놔버림)왜 여주를 죽인거야 왜!!(지민의 멱살을 고는 울며 소리친다)


박지민
그거야, 니가 우리 지연이를 죽였잖아?


박지민
똑같이 그 기분 느껴보라고 해 준건데


박지민
왜? 문제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