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색을 전해주러 왔어

🌸 7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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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야 윤정한 너 알고 가는 거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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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아니까 가는 거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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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그렇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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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분명히 여기 있을텐데..

걔네라면 무조건 이 주변에 있어

" 아, 걔 벌써 왔어? "

" 빨리도 왔네 "

..이 목소리

" 그 여자애도 데리고 왔데? "

분명 많이 들어봤던 목소리야

" 어때, 말한 그대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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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전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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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알았다, 빨리 갈게

• • •

" 야 윤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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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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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윤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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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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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뭐 해 얼른 안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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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아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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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그 아까 저기서 전화하고 있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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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어디로 갔는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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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그 남자 저기 저 골목 쪽으로 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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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그 남자랑 관련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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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그 남자가 누군데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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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아 그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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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박지민이랑 똑같은 새끼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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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여주 누나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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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가지가지 한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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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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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근데 넌 같은 학교였으면서 안 도와주고 뭐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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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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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여주가 그렇게 당할 때 너는 뭐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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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어렸을 때부터 친구였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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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친구 맞긴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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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야.. 넌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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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아니, 맞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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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친구라면서, 여주가 그렇게 당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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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야 권순영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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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여기서 니가 화낸다고 뭐 달라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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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하,

순영이는 그렇게 잠시 말이 없더니 손을 뿌리치고는 그 남자가 사라졌던 방향으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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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권순영 요즘에 진짜 왜 저러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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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그러게나 말이다

타닥 타닥 -

그 남자가 어디로 사라졌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여주를 얼른 찾아야겠다는 마음으로

달리고 또 달리다 보니 어디선가 여러 명의 말소리가 들렸다

순영이는 그 말소리들에 귀를 기울이며 그곳을 향해 뛰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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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맞네, 저 남자

그곳에는 아까 봤던 남자와 모르는 남자가 서 있었고 그 맞은편에는

여주와 박지민이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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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무슨 생각으로 여자애를 이딴 곳으로..

" 증명 해 봐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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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뭐 키스라도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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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거 쉽네,

그러자 지민이는 한 손으로는 여주의 허리를 감싸고 다른 한 손으로는 여주의 턱을 잡고 입을 맞추려고 하자

퍽 -

소리와 함께 앞에 있던 지민이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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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시발 진짜, 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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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 새끼는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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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야, 괜찮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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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뭐, 많이 맞아봐서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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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니 맞고 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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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맞고 다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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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건 그렇고, 어떻게 찾아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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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대단하다?

" 권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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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 권순영?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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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야 반갑다?

악수를 하자는 식으로 손을 들이밀자 순영이는 그 손을 거들떠보지도 않고 쳐버렸다

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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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난 안 반갑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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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그리고 그 더러운 손이랑 악수하기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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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뭐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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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더러워?,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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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다른 사람들한테도 더럽다는 소리 꽤 들어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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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너한테 들으니까 기분이 더 더럽네?

정국이가 말을 마치자마자 순영이를 향해 주먹을 날렸고

그 주먹이 싸움의 시작을 알린 건지 정국이가 주먹을 날리자마자 싸움이 시작됐다

하지만 이 싸움 애초에 순영이 쪽이 불리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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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애초에 2대 1을 어떻게 이겨.. '

잠시만.. 2대 1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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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그럼 나머지 한 명은..

여주는 아무리 두리번 거려 주변을 둘러봤지만 나머지 한 명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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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도망간 건가..

라고 생각할 찰나 다른 곳에서 또 싸우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 판에 순영이를 혼자 두고 갈 수는 없었지만 내 호기심을 이기지 못해 그곳으로 향했다

• • •

김여주 image

김여주

이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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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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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고생했다 김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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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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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이거 다친 거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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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많이 아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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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형이 지금 건드려서 더 아파하는 거 안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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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아, 야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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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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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윤정한, 언제까지 그러고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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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권순영 쟤도 그냥 확김에 한 소리라서 쟤도 금방 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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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너도 그거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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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그게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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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나도 그러고 싶은데.. 그게 안된다고..

투둑_

정한이의 눈에서 눈물이 한 방울씩 바닥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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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형.., 왜 울어요..

...

그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여주는,

나오려는 눈물들을 침착하게 참아내고 정한이에게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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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김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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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진짜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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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여주라고?

여주라는 말에 정한이는 고개를 들려고 하자 따뜻한 무언가가 자신을 안아오는 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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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왜 여기서 울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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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나 구해주러 온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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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여주야..

꼬옥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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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흐으..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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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뚝, 그만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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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근데 여주 어디서 온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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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아니 어떻게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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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어.., 이 질문이 맞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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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뭐 해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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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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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권순영은?

맞아 순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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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지금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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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무슨 소리야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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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그게 설명하려면 좀 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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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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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얼른 가야해..!

여주는 아까 그 장소를 향해 뛰었고 나머지 애들도 여주를 따라 같이 뛰기 시작했다

작가

여러분..!

작가

제 작이..!

80위까지 올라갔어요!!

작가

이게 다 독자님들 덕분이라는 거 ( ˃̶͈ᴗ˂̶͈ )

작가

앞으로도 열심히 할게요!

사랑합니다 (੭ु ›ω‹ )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