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한건 별로잖아
식상한건 별로잖아_73화



최수빈
헤헤 이것도 나쁘진 않네

점점 순서가 다가오는 여주


김여주
오 나 다음에 타겠다!


김여주
나 이쁘게 찍어줘 ,알았지?


최수빈
알았어 알았어 우리 여주 신났네


최수빈
놀이기구때문에 신나건가


김여주
너랑 같이 놀이공원에 와서 신난거지~

그렇게 여주의 차례가 오고


김여주
ㅎㅎ갔다올게


최수빈
나 저기 서서 사진찍어줄게 그리고 끝 날떄쯤에 출구쪽에서 기다릴게


김여주
네엡

그렇게 놀이기구를 어린아이 마냥 타러 들어가 여주


최수빈
놀이기구 밑)찰칵 찰칵)

사진을 연타로 찍는 수빈


최수빈
어렸을때 부모님이 회전목마 탈때 사진을 그렇게 찍은게 이해가 가네ㅎ


김여주
놀이기구 탑승중)꺄아악


김여주
행복)

놀이기구를 다 타고 출구로 나오는 여주


김여주
ㅎㅎ


최수빈
재밌었어?


김여주
완전


최수빈
얼굴에 쓰여있어 나 완전 재밌게 탔어요 행복해요


김여주
그런가ㅎ


최수빈
네에


김여주
자자 이제 너 타고싶은거 타자


최수빈
나 타고싶은거?


김여주
어! 우리 다 타자


최수빈
난 저거!

튤립 꽃모양으로 생겨서는 핸들로 빙글빙글돌리는 놀이기구를 가르키는 수빈(뭔지 아시죠?이름을 잘 몰라서;)


김여주
음 저기에 아가들이 좀 많네..?좀이 아니라 아주 많이


최수빈
너도 아가니깐 가자


김여주
그래 너도 아가니깐 가자


김여주
우리 수빈이가 타고싶다는데 가야지


최수빈
예 신난당

다시 줄을 서서 기다림을 시작하는 여주와 수빈


김여주
아가들 너무 귀엽다


최수빈
너도 귀여워 적어도 내눈에는 너가더

아이들이 많이 타는 놀이기구에서 줄을 서고있다보니 앞 뒤로 어린아이들이 가득했다

그래서 그런지인지 여주와 수빈의 귓속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김여주
어뜩해 깜찍해


최수빈
속닥)우리도 얼른 낳을까?


김여주
우리 아직 상견례도 안했거든여?


최수빈
할필요가 있나 우리 부모님이랑 너희 부모님 이미 다 아시는 사이잖아


최수빈
그리고 아가들 귀엽다면서 너 닮으면 더 귀엽고 이쁘고 깜찍하고 사랑스러울텐데


김여주
뭐래ㅎ그건 너도 마찬가지인데


김여주
너 닮으면 멋지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깨물어주고싶을텐데


최수빈
ㅎㅎ


최수빈
그래두 난 이왕이면 여주 닮은 딸이좋아


최수빈
여주닮은 딸이면 와 난 누구를 사랑해야하는거지 여주가 두명..


김여주
뭔 그렇게 혼잣말을ㅋㅋ


김여주
넌 당연히 나 사랑해야하지


최수빈
그치 맞지


김여주
근데 나는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을것같아


최수빈
그건 나도 마찬가지인데 이왕이면 이라는거지이


김여주
그리고 내 상대가 너라서 다 좋아 뭐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