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7명

48. 오빠가 내 남친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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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야

여러분 제가 이번화는 시대를 초월하는 사극으로 준비해 봤습니다..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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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솜아~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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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이

왜 부르고 있냐? 친구 없어 나랑 놀러 나가자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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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맞아!!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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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이

야!! 오늘이 궁에서 주최한 축제라고 들었는데 넌 알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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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그래? 그냥 축제가 있다는 소문을 들어 가자는 것 인데 그것이 궁에서 주최한다는 것은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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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이

그렇지~ 얼른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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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그래도 지금 폐하는 우리를 가까이 하고 싶어 다 불러 축제를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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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이

맞다!! 궁에서 축제를 할때 폐하의 아들이 우리 처럼 신분을 분장해 참여한다는 이야기도 돌던데...그래도 누가 누군지 잘 모르니 예의를 차리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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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시끄러 이 년아 뭘 계속 중얼거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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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이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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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궁을 들어가는건 처음이니 조금 떨리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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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이

나두... 그런듯 하다.. 청심환이라도 먹고 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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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이

우와~ 먹거리도 많고 잘생긴 사람들은 다 모인 것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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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그러게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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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어? 라이가문에 솜이 아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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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이

어? 오라버니 그 동안 잘지내셨습니까? 제가 요즘 바빠 잘 찾아 뵙질 못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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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그럼 지금 말하지~ 어디 앉아서 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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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이

저기 저 주막에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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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솜이야.. 난 저기 구경 좀 하고 올터이니 이야기 나누고 있거라 난 다시 이리로 올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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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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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조심히 다녀 오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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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네~ 편히 이야기 나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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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하... 쌀쌀한 날씨여서 그런지 찻집에 사람이 많구려..

여기.. 자리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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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아닙니다. 소인 혼자 있는데 자리가 부족하다면 같이 앉아도 상관 없습니다.

실례지만 그럼 같이 앉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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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네.

옷을 보니 꽤 사는 집안 같은데 세자를 본 적 있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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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갑자기 그런 질문은 왜 하시는 건지..

아니... 뭐 오늘 축제에 세자가 온다는 이야기가 있어.. 다른 여인들은 세자저하를 찾겠다고 바삐 돌아다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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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저는 그런 분에게 관심이 없고 또한 얼굴도 모르는 세자를 찾는다는 것이.... 참 어리석다는 생각이 듭니다..

꽤 생긴 것과 다르게 생각이 깊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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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저의 생김새가 뭐요~ 처음 본이에게 예의가 없으십니다.

미안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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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알면 다행이요..

(윙크)+(조선시대에 이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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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눈에 무엇이 들어 갔오? 왜 계속 깜빡~깜빡...

그냥... 버릇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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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벌써.. 시간이 이렇게 늦었구려... 벌써 깜깜해 졌는데 소인은 먼저 자리를 일어나겠습니다..

잠시... 밖엔 날씨가 쌀쌀해 꾀 추울 것이고.. 술을 먹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인 혼자가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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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같이 데려다 주겠다는 말씀인지..

뭐... 위험하니 그렇게 해주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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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프흣.. 참 재밌으신 청년 이십니다..

그렇소? 웃는 모습이 더 아름다운듯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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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당신은 말을 참 한 점 부끄럽 없이 말하오..

제가 좀 그렇지요.. 그래서 바람둥이라고 오해를 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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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바람둥이라... 그것을 생각하니 세자가 생각이 나는 그려.. 비밀로 할 자신 있오?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비밀까지 약조 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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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글쎄 세자가 여러 여자와 바람을 핀다는 소문이 많이 돈다고 하오..

그렇소? 난 처음 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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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그렇소? 저의 집은 여기.. 다 온 듯 합니다. 데려다 주어 감사합니다.

저.. 소인이 부탁 하나 해도 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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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제가 할 수 있음 도와드리도록 하지요..

내일 오후 한시경즘에 궁에서 기다려 줄 수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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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네!! 네? 궁이요? 소인이 어떡게 거길 들어 갑니까..

다~ 방법이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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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근데 당신을 만나로 오라는 겁니까아?

크흡!! 내가 아닌 다른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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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뭐.. 알겠소...

조심히 들어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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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들어 오긴 했는데 여기가 어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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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왠 년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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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 네? 소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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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여기 너 말고 누가 있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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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소인은 누군가 저를 찾는 다는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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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니 년을 궁에서 찾을 이유가 뭐가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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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그.. 저 어깨가 넓고 키도 좀 큰 자가 어재 축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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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니 년이 정신이 단단히 미쳤구나..ㅎ

어이~ 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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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폐하 오셨습니까? 아내인 제가 너무나 기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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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아내? 근데 왜 오라고 해? 저 날라리 새끼)

아니.. 당신 말고 이 자를 말한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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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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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어딨는지 길을 못 찾아...

그렇소? 그럼 따라오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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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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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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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소인을 부른 이유가 무엇 입니까?

음.. 그냥 소인에게 물어 볼 것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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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그 전에 폐하라니요?

아~ 내가 이 나라의 왕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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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 뭐래..

진짜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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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예 그래서 질문이 뭐요?

혼인 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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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아뇨..

나이가 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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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23입니다..

헤엑..... 나이가 그리도 많은데.. 혼인을 하지 않으니... 내가 걱정이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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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허나 아직 짝을 찾지 못해...

하... 어쩔수 없소... 내가 데리고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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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예?

나랑 혼인 합시다. 곤장 맞고 아파하는 꼴은 못보니 나랑 혼인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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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저번에 말한 듯이..

그렇소 난 말하는데 부끄럼 없이 말하오 그래서 이렇게 바로 당신에게 말할 수 있어 잘하는 것 같기도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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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하지만 아내가..

그녀는 그냥 조력자이오 내가 정말로 사랑하는 이가 아니기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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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근데 저는...

너무 빠르고 아직 확신이 안든다는건 나두 잘 아오 내가 꼭 약속 하지요 나랑 살면서 날 좋아하게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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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ㅎ 좋소...

나두 좋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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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폐하.. 어찌 저를 나두고 저년을 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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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저 년이 저보다 더 모자란데.. 제가 더욱 잘하겠...

소인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지 않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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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네..?

내 조력자가 있음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있어야지요. 그리고 이년~ 저년~ 하는데 말 조심하오 내 옆을 떠나가는 건 한 순간이 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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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네

1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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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참 이제 다시 가을이 오는 것 같소..

이날이 아마도 우리 혼인식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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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그러고 보니 그렇군요!

우리가 만난지 벌써 1년이란..시간이 지났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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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참.. 그때를 생각하면 참 어리석었지요..

내가 혼인 하자고 말했을 때? 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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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또 당신의 부끄럼 없는 진지한 모습에 믿고 혼인을 하고 행복하게 해주는 겠다는 말을 믿고 혼인을 했더니..

진정 행복하게 해주고 있지 않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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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ㅎㅎ 그렇지요 이 아이가 저의 행복의 표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배 쓰담) 사랑하오 또 사랑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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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소인도 같은 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