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악마와 계약하였습니다. S2 完

17. 나는 악마와 계약하였습니다.

17. 나는 악마와 계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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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 네? 어딜가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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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주하에게 달라붙으며 - )) 미술관,,, 나랑 같이 구경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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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내가 봤는데, 분위기도 있어서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 은근 꿀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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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 피식 - )) 그런 건 또, 어떻게 알아와가지고. "

_ 정국은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티비 프로를 시청하고 있는 주하에게 달라붙어서는 밤새도록 주하와 데이트 할 곳을 약 100가지정도를 짜놓고는 첫번째 플랜을 시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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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 가요, 가. 언제갈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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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언제가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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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 지금도 상관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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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그래? 그럼 준비하고 나와. 예약해논거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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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 ?... 네,, 뭐 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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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 우와, 이런 여유도 되게 오랜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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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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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 당연하죠, 난 항상 알바만 하면서 살아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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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쓰담으며 - )) 다행이다, 내가 이런 여유 줄 수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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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 피식 - )) 연애하니까, 나랑 같이 있는 느낌이 다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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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응, 너무 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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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 뭐가 다른지 느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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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응, 더 설레이고 더 행복하고 니가 행복한 이유가 나였으면 좋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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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불행하지 않고 같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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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 싱긋 - )) 좋다, "

또각또각또각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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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현

" 여주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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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 휘익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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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 아버지... "

유지한(아버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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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현

" 아빠를 보며 - )) 아, 아버지 휴가 기간에 맞춰 휴가 좀 즐기시라고 가족 관람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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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현

" 워낙 바쁘시고 제대로 즐기시지도 못하니까, 이런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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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현

" 뭐, 옆에는 남자친구? "

_ 아버지의 옆에 있으니까, 없던 가식까지 다 챙겨 나에게 친절히 대하려고 하는 저 태도에 웃음이 나올뻔했지만, 그새 나에게 공격을 날리고 싶어서 정국의 존재를 묻는 그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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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현

" 정국을 보며 - )) 어라? 우리 저번에 봤죠? 옥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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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여주의 허리를 감싸며 - )) 기억 안 나는데. "

_ 정국은 다현을 경계하듯 여주에게 더 가까이 붙기 위해 허리를 감싸고는 붙어서는 마치 주인을 지키는 한 마리의 표범같이 다현에게 으르렁거리며 예의없는 태도를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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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 정국의 머리를 쓰담으며 - )) 만난적이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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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도리도리 - )) 아니, 만난 적 없다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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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현

" 기억을 못하는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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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현

" 아버지, 저 쪽에 어머니 있어요. 먼저 가 계세요. 언니랑 마저 얘기할게요. "

유지한(아버지)

" 머뭇거리며 - )) 주... ... 아니다, 그래 가 있으마. "

_ 마치 주하를 부르려다가 만 사람처럼 머뭇거리더니 아니다라고 말하고는 가는 주하의 아버지였고 그에 약간 짜증이 난 다현이였지만 끝까지 웃으며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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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현

" 자 이러면 기억이 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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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현

" 내가 들어보니깐, 여주하라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던데. 맞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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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눈이 커지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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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 인상이 찌푸려지며 - )) 만났나보네? 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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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주하에게만 들릴만큼 작게 - )) ... 친부모 찾으러 잠시 나갔을 때. 제일 높은 건물 옥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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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 아, 그래? 뭐 별다른 얘기 안 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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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끄덕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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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현

" 머리를 꾹꾹 누르며 - )) 아, 그... 둘이서만 들리게 얘기하는거 되게 기분 나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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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현

" 그 쪽이 남자친구인가봐,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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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현

" 일찍 지금 헤어져요, 당신까지 불행해 지기 싫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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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현

" 내가요, 여주하한테 경고 했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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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현

" 무슨 일이 있어도 여주하같은 ×들은 다 망치고 죽을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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