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로만 생각했었는데
별이

우화연
2018.01.10조회수 251

민여주
말할건데?


박지민
안돼~

민여주
근데 별이가 왜 좋아?


박지민
그냥..

민여주
난 알고 싶은데?


박지민
그건..

작년이었다..


문별이
따라 와라~

민여주
아 왜~

민여주
나 오늘 학원 보충 있다고~


문별이
저번에 니 생일이었잖아

민여주
그거 지난 달 이거든~


문별이
그래도


문별이
그리고 오늘은 내 생일이고 ㅋ


문별이
가자.


문별이
오늘은 내가 다 사줄게

민여주
도대체 어디에서 설렜던 거야?


박지민
그냥..


박지민
잘생겼는데 예쁘고..

민여주
어쨌든 난 간다.


박지민
으응..


문별이
뭐하고 왔냐?

민여주
그냥 고민상담 해주고 왔지.

민여주
(사실 고민상담은 아니었지만..)


문별이
오늘 나 학원 있어서 같이 못 놀러갈 듯.

민여주
아 왜~

민여주
나두 저번에 빠지고 갔잖아~


문별이
싫음.

민여주
치이-


문별이
알았어~


문별이
되도록이면 빼볼게 ㅎ


문별이
귀여워서 봐준다.

민여주
나 귀여워?


문별이
다시 보니 안 귀여운 듯.

민여주
아 왜~


문별이
ㅎ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제가 새 작품을 시작했습니다!

제목은 행복이라는 것을 찾을 수 없었다 입니다!

마니 봐주실꺼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