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려고요
Episode. 뻔뻔했지만, 그래도 누군가 도와준.



이준수
좋은 아침이에요, 팀장님-


김태형
..........


김태형
......예...?


이준수
네..? 아니에요.. 어디 아프신 거 아니죠?


김태형
네... 아니, 심장이 조금 아픈 것 같기도 하고...

말을 끝내고, 자신의 업무실로 들어가는 태형_


이준수
... 왜 저래, 쟤...


철컥-

"안녕하세요-"


최여주
.... 아 네, 안녕하세요-

"어디 아프신 거... 아니죠?"


최여주
네네 ㅎㅎ 괜찮아요.. 아마도

"아이가 먹는 감기약 좀 주세요"


최여주
네, 4000원 이에요

"여기요, 수고해요-"


최여주
네! 안녕히 가세요-....

철컥-


최여주
아 나 정말.. 미쳐버리겠네

서로가 서로를 생각한건지, 둘 다 제정신이 아닌 듯하다_


아마 태형과 여주, 그 둘은 하루종일 서로만 생각했을 것이다_

다음날, 평소와 똑같이 약국을 연 여주. 태형이 오늘도 올까 기대감이 부풀었다

철컥-


최여주
!! 안녕하세ㅇ

"여주야!"

약국에 들어온 사람은 반가운 사람이 아닌

민호였다


최여주
김민호..?

너 여기 왜 왔어 다른 여자있는 놈이.

라고 말할 뻔 한 걸 참은 여주


최여주
너가 여긴 웬일이야? 출근은?


김민호
오늘 월차 썼어


최여주
왜..?


김민호
너랑 같이 여행가려고_

여주를 버리고, 다른 여자가 있는 사람이 여주에게 여행을 가자고 하는 기막힌 상황_


최여주
여행은 안될 것 같은데?


김민호
왜...?

평소에는 민호가 여행가자고 하면 저녁에 약국을 닫고 바로 민호와 함께 여행을 갔을 여주지만,

이제는 아니다 바람난 것을 알았으니.


최여주
약국도 열어야하고, 그냥....


최여주
가기 싫어서_

가기 싫다고 얘기하는 여주에 당황한 민호


김민호
아 그래..? 우리 여주 기분 안좋나보다


김민호
그러면 오늘 저녁 같이 먹을ㄹ

철컥-

"안녕하세요"

최여주씨-



김태형


설 연휴가 끝이 났어요 즐겁게 보내셨을까요오

그리고.

월요일 안녕.. 오랜만이네 (😑)

모두들.. 월요병 이겨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