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 이었던 내가 경찰...?!
끔찍해..무서워...



전여주
후우...진짜 이게 무슨 꼴 이람....

잠시뒤

전여주!!!


전여주
휙)?


김석진
하아..하아..


전여주
아,왔어요?


박지민
여주야아ㅠㅠ


전여주
ㅎ,전 괜찮으니까 걱정마요


전정국
...?


전정국
야


전정국
전여주


전여주
뭐?


전정국
너 옆구리 왜그래..?


전여주
아,찔려서 그래


박지민
!!괜찮아?!


전정국
치료는?!


전여주
치료는 받고 왔어


전여주
지금 이렇게 있을 시간 없어


전여주
어서 가자!


민윤기
그래


김남준
그럼 2명씩 짝 지어 흩어지죠?


김석진
그러자,각자 알아서 짝지어


박지민
난 여주!


전여주
그래요


전정국
형,나랑 콜?


김석진
ㅇ..응..


김남준
그럼 난 태형이랑 갈께


김태형
오


민윤기
ㅡㅡ


정호석
형 표정이..


민윤기
아냐,가자


정호석
네ㅋㄱㅋ


전여주
모두 무전기 절대 잃어 버리지 마시고 조심해요

알았어!


전여주
가요


박지민
그래!

여주 와 지민은 돌아다니던 도중

시민
도..와주세..요!


전여주
휙)?!


박지민
저 쪽이야!가자

소리 나는 쪽으로 가보니 그 곳의 모습은 정말 끔찍 했다


전여주
....!(움찔


박지민
!!!

시민
제발..ㅅ..살려주..세요...

여주 와 지민이가 본 모습은 팔 한쪽이 뜯겨져 나가고 온몸이 긁히고 찢어져 있다


전여주
몸을 떤다).....


박지민
...!


박지민
ㅇ..어서 가서 의사를 불러와!


전여주
..ㄴ..네!

잠시뒤

의사
!!!

의사
상태가 심각해요!지금 시설이 다 망가진 터라 지금 이 환자분을 크게 뭘 할 수 있는게 없어요..!구조 헬기가 올려면 아직 멀었는데...

시민
제발...너무..아파요...으윽...


전여주
흡...(뒤로 돈다

시민
그냥..차라리 죽여주세요..너무 아파요...

시민
저..못 버틸것 같으니까..그냥..한 시라도 빨리 죽여줘요..

의사
......


박지민
여주야....

의사는 할수없이 환자에게 주사놓아준다

그리고 환자는 눈이 서서히 감긴다

의사
......


전여주
흡..윽...


박지민
울지마..(안아준다


전여주
나..너무 무서워


전여주
이렇게 죽어 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흑...


박지민
그래...내가 꼭 넌 지켜줄게

여주는 하루 아침에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 나가는 모습이 너무나 싫었고 무서웠다

이 곳을 떠나고 싶었고 이런 처참하고 끔찍한 곳을 더이상 있을 자신이 없었다

하지만,경찰이라는 직업을 가졌기에 경찰이기에 한명이라도 더 살리고 싶기에 다시 일어나 수많은 사람을 구하러 뛰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