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 얼굴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보스.

07. 회복, 치유

보스

"흐음..."

보스

"밖에, 들어와봐"

벌컥-

정국측 부하

"예, 보스! 부르셨습니까"

보스

"그래. 지금 가서 정국이좀 데려오거라"

정국측 부하

"아...저...그게...지금 부보스께서 본부에 안 계십니다"

보스

"왜, 어디라도 갔나?"

정국측 부하

"그게...저번에 다치신 상처때문에 병원에 가셨다고 합니다"

보스

"병원을 갔다라....흠...정국 그놈이 그리 쉽게 병원에 갈 놈은 아닌데."

정국측 부하

"꿰멘 상처가 다시 벌어져서 피가 났나 봅니다. 아마 병원에서 꿰메는 것이 가장 쉬우니 병원으로 가신 것 이겠지요."

보스

"그래? 아무튼 알겠다. 이만 나가봐"

정국측 부하

"예, 보스!"

보스

"어디 전화를 해 볼까..."

띠리링-

강건호

"[예, 보스]"

보스

"[정국이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는데 어찌 네가 받나?]"

강건호

"[아...그게, 부보스께서 꿰메느라 마취를 하셔서 아직 주무시고 계십니다]"

보스

"[마취를 하고 꿰멨다? 도대체 얼마나 크게 다쳤길래 아직까지 자고 있단 말이야?]"

강건호

"[그렇게 큰 상처는 아니니...곧 일어나실 겁니다. 뭐 시키실 일이라도 있으십니까, 보스?]"

10:00 PM

보스

"[아니다. 아까부터 정국 그놈이 안보이길래 부하에게 물어봤더니 병원에 가 있다고 해서 해봤다. 이만 끊거라. 나도 피곤하고 시간도 늦었으니 이만 자야겠다]"

강건호

"[예, 보스. 편안한 밤 되십시요]"

뚝-

10:10 PM

강건호

"하암..."

정국측 부하

"형님, 이곳은 저희가 지킬테니 이만 들어가서 쉬십쇼. 아까 부보스께서 병원에 실려오실 때부터 계속 앉지도 못하시고 서서 계속 이 자리를 지키고 계시지 않았습니까"

강건호

"아니, 됐다. 그러다가 또 부보스를 노리는 놈이 오면 그 뒤를 어떻게 책임지려고. 난 괜찮으니까 너네들이나 가서 쉬어라"

정국측 부하

"형님께서 이곳에 계속 계시겠다는데 저희가 어떻게 들어가서 편하게 잘 수가 있겠습니까! 저희도 부보스께서 어느 정도 회복이 되실 때 까지 이 곳을 지키겠습니다."

강건호

"괜한 선의 보이지 말고, 이만 들어가서 쉬어. 많은 인원이 자리를 비우면 보스께서 이상하게 생각 하실 거다"

정국측 부하

"..아...그렇군요...그럼 이만 가보겠습니다, 형님."

강건호

"들어가, 수고했어."

정국측 부하

'"예, 형님. 형님도 어느정도 지키다가 오셔야 합니다"

강건호

"그래. 어서 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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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경정님, 이번에 잡힌 그 살인미수 자식 도망치는 도중에 교통사고가 나서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한 번 상태 보고 오라는 청장님 명령이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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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그래? 어느병원에 입원해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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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SA병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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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그럼 지금 바로 갔다 오자. 어차피 이따가는 시간도 없을 것 같아서. 요즘에 할 일이 태산처럼 쌓여있는데 뭔 또 잡힌 범죄자 상태까지 알아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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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그러게요...어쩔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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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빨리 가자. 혹시 모르니까 테이저건 챙겨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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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예엡, 경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