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에 들어갔더니 반 학생들이 있어요!

EP 08 .

윤정한

뭔가 있으실줄 알았어.. 우선은 말하실때까지 기다려야지 뭐..

??? ( 세븐틴 중 추정 )

... ( 정한이 처음에 말한것과 물어보고 나온 뒤 말한것을 다 들음 )

정한이가 자신의 방에 들어간 후 누군가가 정한의 방으로 들어간다..

??? ( 세븐틴 중 추정 )

그게 무슨말이야

윤정한

어..? 무슨 소리야..?

??? ( 세븐틴 중 추정 )

아까 복도에서 말한거 다 들었어

??? ( 세븐틴 중 추정 )

쌤이 뭔가 있다니..?

윤정한

그..게 알겠어... 다 말해줄게..

윤정한

그..게 알겠어... 다 말해줄게.. 지훈아

복도에서 정한의 말을 들었던 사람은 바로 지훈이였다..

정한이 지훈에게 상황 설명중..

이지훈

..

이지훈

... 그러면 뭔일인지는 아직 정확히 모르고?

윤정한

나도 물어봤는데 아직 못말하시겠다고했어

이지훈

알겠어 말해줘서 고마워

그렇게 지훈도 자신의 방에 들어가고 다음날..

오전 7:00

김여주

... ( 검은색 정장을 입고 나갈려한다.. )

달그락 달그락 ( 여주가 세븐틴 아침을 만드는 중이다.. )

덜컥

부승관

...?

부승관

누나 그렇게 정장을 쫙 빼입고 어디가요?

김여주

아.. 잠깐 일이 있어서 ( 뭔가 표정이 슬픈 느낌이다.. )

부승관

... ( 표정이.. )

부승관

누나 저도 같이 가도되요?

김여주

어..? 아..

김여주

미안해 중요한 일이라서 안될것같아

부승관

근데.. 어디가는데요?

부승관

왜 그렇게 슬픈 표정하고 있어요

김여주

아 그럼.. 같이.. 갈래?

부승관

네.. 같이 갈래요

부승관

누나 너무 힘들 일이 있다면 혼자 아파하지말고 기대줘요 비록 저희가 만난지 얼마 안됬지만 저희는 누나에 대해서 진심이거든요

김여주

.. 고마워 그러면 너도 검은색 정장 입고 가자

승관이도 준비를 다하고 여주와 같이 나간다

김여주

그러면 출발할게

부승관

..네 ( 꽃다발..? )

부승관

아.. ( 어디가는지 이해 했다.. )

김여주

이제 대충 어디가는지 알겠지..? ㅎ

부승관

네..

김여주

엄마.. 아빠..

김여주

나.. 왔어요... 그동안 잘 지내셨죠..? ( 눈물이 나올것같지만 억지로 참아낸다.. )

부승관

누나..

부승관

억지로 눈물 안참아도되요.. 실컷 울어요...

김여주

... ( 승관의 말을 듣고 눈물이 더 나올뻔했지만 어떻게서든 일부로 참아낸다.. )

부승관

... ( 뭔가 이상함을 느낌 )

부승관

누나 뭔일 있어요..?

부승관

왜 그렇게 필사적으로 눈물을 안흘릴려고해요..?

김여주

....

김여주

사실 이제는 내 모든 사실을 말하려고 여기에 데리고왔어..

부승관

누나 편한데로 말해요..

김여주

사실..

김여주

내가 이렇게 필사적으로 눈물을 참는 이유는..

오늘은 여기까지 ㅎㅎ 항상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연재될 예정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