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평생 내 곁에 ,
5부


한참을 멍을 때리던중 누군가 지하실로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끼익 쾅

김태형이였다 .


김태형
많이 기다렸어 ? 빨리 죽 먹자


김여주
....


김태형
입 벌려 .


김여주
...싫어


김태형
뭐 ??


김여주
날 왜 여기로 데려온건데 ? 내가 니 옆에 영원히 있길 바라는거야 ?


김태형
잘 알아들었네 . 알아들었으면 자꾸 물어보지마 나 말많은거 싫어하는거 잊었나봐 ?-


김여주
내가 왜 니 곁에 있어야하는건데 ? 내가 영원히 니 곁에 있을거같아 ? 너 지금 진짜 미친거같아 미친놈같다고 !


김여주
그리고 난 니 장난감이 아니야 , 김태형 좋은말할때 풀어줘 . 신고하기전에


김태형
푸흐ㅡ 귀엽네 근데 어떻게?


김여주
.....?


김태형
어떻게 신고할껀데 ,? 지금 너 핸드폰 내가 가지고있고 난 너 안풀어줄 생각인데 , 널 평생 내 곁에 둘꺼니까


김여주
너 ... 진짜 미쳤구나 드디어


김태형
지금 알았어 ? 나 미친거 , - 그니까 이젠 내가 하라는대로 하는게 좋을꺼야


김태형
살려면 "


김여주
...... ㅁ ....뭐라고 ?


김태형
살려면 내가 하라는대로 하는게 좋을꺼라고


김여주
....ㅎ... 진짜 단단히 미쳤구나 ? 차라리 때려.


김태형
뭐 - ?


김여주
차라리 때리라고 , 니같은 새끼랑 평생 사는거보다 그냥 죽는게 나을것같네


김태형
푸 흐 ㅡ 내가 못 때릴줄 아나봐 ?

짝 -

짝 소리와 함께 나의 얼굴은 한쪽으로 돌아가버렸고 맞은 부분은 빨갛게 달아올랐다


김여주
으 으 흐...윽

김태형은 옆에있는 긴 막대로 날 때리기 시작했다

퍽 퍽 퍽

힘은 왜이리 센지 온 몸이 부서지는것 같았다


김여주
으..... 흐....윽


김여주
살ㄹ....려ㅈ.,.주세...요

나는 김태형의 발 밑에 매달렸고 지금 이 내 모습이 정말 한심하고 비참해 보였다


김태형
푸 흐ㅡ 어짜피 넌 나한테 매달릴수밖에 없다니까 ,

김태형은 무릅을 구부려 나와 눈을 마주쳤다


김여주
크 ...흡 ....흐 으......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죄송합니다 제발 ....... 흐으


김태형
.....


김여주
살....려...주세요 죄송합니...다 흐 ....윽 ..


김태형
지금 내가 너한테 살려달란 소리 들으려 이딴 짓 하는거같아 ?


김여주
.......


김태형
벗어 . 잘못을했으니 벌을 받아야겠지 ?


김여주
.....흐 .. 으

이런 상황이 처음인 나는 두려웠다


김여주
( 블라우스 단추를 풀으며 ) 흐 ...흐 으


김여주
태형아 ... 나 무서워 .흐 읍.... 태형아 그만하자 응 .....?


김태형
.......


김여주
흐 .....흐 으 ..........


김태형
내가 .... 내가 미안해 여주야


김여주
흐 ..... 흐 읍 ....끕

김태형은 날 안아주었고 그의 품은 따뜻했다


김태형
우리 ... 잘까 ?응 ?


김여주
..... 그 ... 래


김태형
잘 자


김여주
..... ( 잠듦


김태형
여주야 미안해 .... 널 너무 가지고싶고 평생 내 곁에 두고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


김태형
그래도 난 널 평생 내 곁에 둘꺼야 김여주 ,


김태형
사랑해 , 여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