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가 지킨다
너는 내가 지킨다-납치(마지막)




다니엘(전무
"...?햄아 어디가는데."


황민현(사장
"가보면 알거야."


다니엘(전무
"..?"

그들은 차를타고 어딘가로 향했다.물론 운전은 성우가했고.성우는 네비게이션만을 믿으며 난생 처음보는곳에 도착했다.성우는 여기가 어딘가싶어 두리번거렸고 민현과 다니엘은 이미 차에서 내린 후였다.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목적지에 도착ㅎ"


다니엘(전무
"알긋다 마.시끄럽그로 와 자꾸 떠들어쌌노.이거 최신형맞나?"



황민현(사장
"차 바꿨다니까.얼마나 비싼건데."

민현이 자신만만하다는듯이 차위에 자신의 손을 얹었다.


옹성우
"사장님.여긴어디.."


황민현(사장
"사장님이 뭐야 사장님이.."



옹성우
"....그럼 민현님..?"


황민현(사장
"..님은 고객한테나하는말이고.. 그냥 형이라고 불러."



옹성우
"?!!ㅎ,형이요..?"

성우가 말을 더듬으며 말했다.성우는 장남이라 '형'이라는 단어를 써본경험이없었다.심지어 친한 형한명도 없었고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자신보다 나이가많은 남성을 '선배님'이라고만 불러봤지 형이라고 해본적은 단 한번도없었다.


다니엘(전무
"그라믄되겠네.형이라고 불러라."

다니엘이 씨익웃으며 말했다.민현은 갑자기 길어진 대화에 흐름을 끊으려 어서가자고 재촉했다.그렇게 그들은 한 건물로 들어갔다.그런데 아직 건물에 들어가지않은 성우가 밖에서 표지판을 읽었다.


옹성우
"하...트...해커?"


다니엘(전무
"안오나!!"

건물안에서 어렴풋이 들려오는 다니엘의 목소리에 다시 놀란 성우가 황급히 건물내로 발걸음을 들었다.

.


옹성우
"와.. 여기 컴퓨터가.."

성우가 신기하다는듯 컴퓨터를 손가락으로 쓸며 말했다.이곳엔 컴퓨터가 공간의 반을 차지하는 방이 여러개가 있었다.뭐하는곳이지..?성우는 의문이 들었다.끝없이 나오는 방들에 PC방 일거라고 추측한 성우였다.


황민현(사장
"다왔다."

민현이 멈춰슨곳은 유리로 되어있어 안이 훤이 보이는 커다란 방이였다.


황민현(사장
"주학년!!"

갑자기 민현이 통유리를 향해 누군가를 불렀다.잠시 정적이 흐르다 유리가 위로 올라가며 문이 열렸다.그 방에는 헤드폰을 끼고 게임을 하는 남자 한명이 보였다.


황민현(사장
"..사람이들어왔는데 왜 아무런 반응도없냐."

민현의 목소리를 들은건지 만건지 계속 게임을하는 그였다.



주학년(화이트해커
"존나못하네;;이래서 다이어랑은 게임이 안된다고.어 메르시 뒤졌다 미친!!!"

오버워치를하고있었던 것인지 연신 메르시를 외치던 그가 그제서야 헤드폰을 벗었다.


주학년(화이트해커
"..?오 민현형 하이.무슨일이여."


황민현(사장
"너 요즘 해커일도하냐?"


주학년(화이트해커
"ㅇㅇ 당근하지.한번에 돈이 몇백인데.근데 왜요?"

민현이 자신의 코트 안 주머니에서 돈을 꺼냈다.



주학년(화이트해커
"오백?"

그가 민현이 꺼낸 돈뭉텅이를 들어보며 물었다.미친놈.들기만해도아냐?민현이 어이없다는듯 웃고 말했다.



황민현(사장
"YG그룹 부회장 권현빈.찾아내라 지금 어딨는지.30분준다.더필요하면 더 불러,얼마든지 줄테니까."

민현이 고개를 치켜세우며 말했다.그가 웃으며 말했다.


주학년(화이트해커
"그러면.. 내가 10분안에 찾으면 500더올려."


황민현(사장
"그럼.대신 10분안에 못찾으며 500에서 점점 내려간다.알겠지?"


주학년(화이트해커
"ㅇㅇ."

그가 다시 헤드폰을 다시 끼고 마우스와 키보드를 제손안에서 빠르게 굴렸다.한편 그가 누군지 궁금해진 성우는 다니엘에게 귓속말을하며 물었다.


옹성우
"저분은 누구신지.."



다니엘(전무
"아,넌 모르겠구나.사촌동생인데 현직이 화이트해커."



옹성우
"화이트해커.."

성우는 돈얘기만 하던 둘 사이가 사촌사이라는게 예외였는지 말끝을흐렸다.그렇게 8분.8분이란 시간이 흐른뒤였다.


황민현(사장
"어?2분남았다야."


주학년(화이트해커
"?많이남았네."

그가 당당하다는듯 여유롭게 마우스를 움직이다 곧 컴퓨터에서 손을 땠다.


주학년(화이트해커
"됬어."

9분 25.6초 그시간안에 권현빈의 위치를 찾아냈다는것에 민현이 놀라며 컴퓨터화면을 들여다봤다.


황민현(사장
"... 미친.."

컴퓨터안에서는 권현빈이 머무르고있는장소가 적나라하게 나와있었다.민현이 진짜로 찾아낼지는 몰랐는지 욕을 속삭이곤 책상위에 800만원을 던졌다.


황민현(사장
"그거.캡쳐해서 나한테보내.그러면 나머지 200더보낸다."


주학년(화이트해커
"ㅋㅋㅋㅋㅋ그래.오늘 하루에만 1000은 썼네?"


황민현(사장
"그정도써도 모자랄만큼 가치있는사람이라.난 간다."


주학년(화이트해커
"ㅇㅇ형 잘가-돈은 잘쓸게."


황민현(사장
"그래."

민현은 다니엘과 성우는 잊은듯 건물밖으로 다급하게 걸어갔다.그것도부족했는지 그가 달렸다.다니엘과 성우도 민현을 따라잡으려뛰었다.하지만 중고등학생때 육상선수였던 성우와 별로 뛰어본적이 없는 다니엘의 속도차이가 확연히 드러났다.

"카카오톡!"

어느새 민현의 카톡에는 주학년(이름 처음보여주는듯..).그가 보낸 권현빈의 위치가 보이는 사진이 전송되어있었다.차에 탄 민현이 시동을걸었다.



다니엘(전무
"거 같이 가입시더!!!"


어느새달리고있는 그들의 모습이 민현의 눈안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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