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애기가 되어줄게
01_애기를 만나다



박여주
" 혼자사느라 외롭다 "

내 이름은 박여주 20살, 혼자 살고있다


박여주
" 누구 같이살사람 한명 있었으면.. "

그때 어딘가에서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박지민
" 응애, 응애 "


박여주
" ㅁ..뭐야? "


박지민
" 배규파뇨 밥듀셰요♡ "


박여주
" 누구세요..? "


박지민
" 으에에엥 ㅜㅜ 배규파앙 ㅜㅜ 밥머꼬시픙데 ㅜㅜ 엉마가 밥 앙됴 ㅜ "


박여주
" 앜ㅋ 개 기엽네 ㅋ 밥 쥬께 아가야 "


박지민
" 빨디 듀세오♡ 크헤세헤헹 "

근데 왜 우리집에 존잘아가가..

개 존잘이다 레알루, 아기 턱이 장난아닌데..?


박지민
" 까까♡ 흐힣ㅎ 머꼬띠표뇨 "


박여주
" ㅅ발 겁나 기엽네 ㅜ "


박지민
" 띠바? 욕 하디마셰뇨 "

엥? 애기가 욕을 알어?

꿈이야..?


박여주
" 일단 밥먹어.. "


박지민
" ㅎㅎㅎㅎㅎㄴㅎ힣 내꾜냡♡ "

그런데, 갑자기 애기의 키가 커지면서 어른이 된것같았다


박지민
" 하..ㅅㅂ "


박여주
" 누구세요..? "


박지민
" 방금 그 애기다 ㅅㄲ야 "


박여주
" 애기가..욕을?..그리고 무슨 대들고있지? "


박지민
" 지금은 애기 아니야.. "


박여주
" ..?"


박지민
" 나는 배고프면 애기가 되버리고, 밥을 먹으면 다시 어른이 되 "


박여주
" 근데 아까부터 ㅈ나 궁금한게 어디서온거야? "


박지민
" 그건 몰라도 되 "


박여주
" 뭔진 모르겠지만 알았엉.. "


박지민
" 한동안 같이 살아도되지? "


박여주
" 뭐, 돈은 내야지?>< "


박지민
" ㅁ친ㅅ끼가 삥뜯냐? "


박여주
" 뻥이궄ㅋ 근데 너 ㅈ나 기엽더라 ㅋㅋ "


박지민
" 내가 아까 말안했나? 나 21살이니까 나대지마 "


박여주
" 오빠? 반말해도되징? "


박지민
" ㅇ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