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대신 너에게 복수를
[완]17장_해피엔딩


정한이는 말이 없었다.


난 고개를 떨구었다.


눈물이 뚝,뚝 떨어진다.


윤정한
고개 들어봐.

바로 앞에서 정한이의 목소리가 들린다.


윤정한
용서해줄게.

흐르는 내 눈물을 닦아주었다.

그리고 날 안아주었다.


윤정한
바람같은거 안필게.


윤정한
너도 나 믿어줘.

눈물이 끊임없이 흐른다.


믿을거야.




최유나
잘 해결되서 다행이지.


최유나
안그랬으면 어쩔뻔했어..


이하린
잘 해결 됐잖아.


최유나
근데 네 첫사랑이 윤정한이라니...


이하린
미안해...


최유나
너가 뭘 미안해?


이하린
네 전남친이잖아...


이하린
그리고 너가 상처받았잖아...


최유나
나 이미 다 잊었어.


최유나
나를 위해서 복수해준거 고마워.


최유나
그리고 좀 미안하다...


이하린
응? 왜?


이하린
너가 왜 미안해?


최유나
나 때문에 네 첫사랑이 안좋게 끝날 뻔 했잖아...


이하린
진짜 그 복수는 내가 해주고싶어서 한거래도?


최유나
그래도...


최승철
야, 곧 종 쳐.


최승철
끝나고 또 올게.


최승철
이따가는 나랑 얘기 해.


윤정한
내 여친이 너랑 왜 얘기해?


이하린
왔어?


윤정한
응, 수업하기 전에 충전 좀 하고가려고.


최승철
아으 이 닭살들


최승철
야, 나 간다.


최유나
같이가!


최유나
하린아, 이따봐!


이하린
응, 이따봐!


윤정한
얼굴 봤으니까 갈게.


이하린
이따 또 올거지?



윤정한
당연하지.

나는 다시 정한이와 연애를 하게 되었고,


유나와 정한이는 시간을 잡고 오해를 풀어나갔다.

오해라고 할건 없지만,

서로의 생각을 얘기하고 사이가 어느정도 회복되었다.


유나와 정한이의 사이가 좋아지는 동시에 최승철과도 사이가 좋아졌다.

최승철 혼자만 미워하긴 했지만.


어쨌든 우리는

아니,

우리 넷은 모두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끄댕이
안녕하세요, 끄댕이입니다.


끄댕이
마지막장까지 다 썻는데요.



끄댕이
너무 어영부영 끝내는 느낌이라 좀 신경이 쓰이네요...


끄댕이
그치만!


끄댕이
다음에도 좋은 작품 들고올게요.



끄댕이
기대 많이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