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자라고요..
2ep-게이


탕탕_

엄마
"딸 일어나~"


뷔
"주말인데 깨우지마여어.."

엄마
"옛날에 너 엎어키웠던 옆집 오빠 왔잖아~"


뷔
"정말요?"

엄마
"어~"

여주는 문을 열고 밑으로 내려간다.

타다닥_


뷔
"옆집오빠?"


슈가(체육쌤)
"어?안녕?"


뷔
"체육쌤?"


슈가(체육쌤)
"어 안녕?..;"


뷔
"...체육쌤이였어요?..왜 말 안했나요"


슈가(체육쌤)
"너 당황할까봐"


슈가(체육쌤)
"멍하니 서있지말고 내옆에 앉아"


뷔
"네!"


뷔
"오빠 여친 있어요?"


슈가(체육쌤)
"없어.."


뷔
"왜 없어요? 인기많으실거같은데"


슈가(체육쌤)
"그로게.."


슈가(체육쌤)
"연애사는 그만하자..하필 외로운데 너때문에 더 힘들다"


뷔
(딱봐도올해 사귀다 헤어지셨네)


슈가(체육쌤)
"그보다 태형이 많이 이뻐졌다?"


뷔
"고마워요♥.."


슈가(체육쌤)
"넌 큰게 좋아 작은게 좋아?"


뷔
"큰거요"


슈가(체육쌤)
"그래?.."


뷔
"근데 오ㅐ요?"


슈가(체육쌤)
[속닥이며]"나도 크거든.."


뷔
"///"


슈가(체육쌤)
뻥이고 미니바나나랑 일반바나나 샀는데 너 줄려고:)"


뷔
"아..모에요!!!"


뷔
(으..정말 못말려)


슈가(체육쌤)
"확실히 큰 바나나가 질이 좋다 굵고 탄탄하고~"


뷔
"아.."

사실 나는 한때 옆집오빠인 슈가 오빠를 좋아했었다.

지금은 엇갈리지만..


뷔
"오빠 동생 잘 지내고 있어요?"


슈가(체육쌤)
"잘 지내기는 애교만 부려.."


슈가(체육쌤)
"게다가 걔 게이라고..방에 온통 BL 책이야..징그러"


뷔
"쌤은 동성 싫어해요?"


슈가(체육쌤)
"내가 하는거 싫어하고 남은 괜찮더라..당연히 뷔는 안싫어!"


뷔
"그렇군요.."(실망이다)


슈가(체육쌤)
"너 그거알아? 우리집이 너네집 옆집인거"


뷔
"진짜요? 대박이다!얼마만에 옆집이에요!!.."


슈가(체육쌤)
"지금 내집 갈래?"


뷔
"그래요!"

11:13 AM

뷔
"우와 짱이에요!"


슈가(체육쌤)
"짱은 무슨 너네집보다 작은데ㅠ"


정국
"어? 형 왓엉?"


슈가(체육쌤)
"어;;어.."


정국
"형~ 남자 데리고오면 어떻게.."


슈가(체육쌤)
"자슥아,여자야"


정국
"아.형수님 반가워요"


뷔
"!!형수아니고 슈가 친동생이에요"


정국
"그렇군용~"


뷔
"집 구경 해도되요?"


슈가(체육쌤)
"그래.."(씨* 내 방에 있는 AV포스터 보면 우쩌냐)


뷔
"동생분 게이라 했는데..깨끗하시다"


정국
"누가 게이라 했어용?"


뷔
"아..형분이"


정국
"게이 아니에요.."


정국
"사실 팬타곤 팬이거든.."


정국
"팬타곤 보고 형이 뭐라하는거같네요! 제가 대신 사과할께요"


뷔
"괜찮아요:) 형이 나쁘네요"


뷔
"저도 팬타곤 팬인데"


뷔
"동족을 만났네요~동무"


정국
"흐어! 유니버스 몇기세요?"


뷔
"1기요!"


정국
"대박~♥"


정국
"앞으로 잘 지내봅시다!"

+새로운 남주가 추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