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자라고요..

3ep-놀이공원(1)

06:3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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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얘 왜이리 안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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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택시타고 가야 롯데월드 안 늦는데!!"

타다닥_

어디선가 달콤한 향기가 오는느낌이 들었다..

그때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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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긴발을 한 여자가..아니 뷔가 나(지민)에게 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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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누구세요?"..[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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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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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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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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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진짜? 너 왜이리 달라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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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발이랑 화장 좀 해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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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오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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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긴 무슨 ㅎㅎ"

어제 오후중, 지민과 통화를 마친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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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악!!뭐 입고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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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빵은 너무 촌티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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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는 지금이랑 넘 안어울리고"

엄마

"딸~ 택배온거 여기다 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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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왔어?"(늦게 올줄 알았는데 마치 잘됬네)

그 택배에 정체는 가발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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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그보다 우리 택시 안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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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곳있으면 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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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오랜만에 시간표 잘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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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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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쫌 꾸몄다고 너무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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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너 오랜만에 긴발 봐서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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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발때문에 좋아한게 아니라 다른의도로 좋아하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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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택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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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러네 먼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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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역까지 가주세요~"

택시기사

"그랴그랴~"

06:59 AM

택시기사

"아가씨 참 이쁘게 생겼네?"

택시기사

"연예인인줄 알았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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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감사해요♥"(인상 되게 좋으시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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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제 여자친구에요!"

택시기사

"총각은 좋겠네~ 이쁜처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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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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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슥이 뭐라 씨부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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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너 뒤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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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미안.."

택시기사

"자 다 왔습니다"

택시기사

"만 오천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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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여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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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어요!안녕히가세요~"

택시기사

"그래 잘가~"(요즘 젊은이들 인상이 보기 좋네)

07:07 AM

10분후_ 롯데월드 입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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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사람 졸라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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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그러네..휴일에 와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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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근데 너 고소공포증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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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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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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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놀이기구 많이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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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그..그래"

직원

"두분다 학생 이시니 8만 **원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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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여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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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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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오빠한테 고마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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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내가 밥쏠께 고맙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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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하하, 그러시든지요"

08:12 AM

롯데월드 들어온후..실외 놀이기구있는쪽을 찾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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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씨바아아, 우리 어디로 나가야됨? 1시간째 같은 자리를 돌고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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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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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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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그렇다고 찾을수있어? 1시간째 노동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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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씨발*아 좀 닥쳐; 주둥이 존* 나불나불 거리네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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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쫄음]

짜증 낸 뷔를 눈치 보면서 지민은 강아지 마냥 졸졸 쫒아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