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입양아 맞습니다[리메이크]
[2화] Ep.첫만남(2)



다음날 아침


이여주|18살|
"화장실 어디예요?"


김남준|24살|
"저 쪽인데에...."


이여주|18살|
"아,네 감사해요"


김남준|24살|
"으응...."


김남준|24살|
'어색해...'



이여주|18살|
"밥은 어떡해 해결하죠?"


김석진|26살|
"밥 먹을 때 부를게!"


이여주|18살|
"네"


김석진|26살|
'우와....단답 쩐다.....'



이여주|18살|
"저 집 청소 당번은 어떡해 돼죠?"


김태형|22살|
"어..그건 이번 달 끝나면 청소당번 정할거야"


이여주|18살|
"네"


여주는 자기 물어볼것만 묻고는 방으로 휙들어가 버렸다



김석진|26살|
"이대론....안돼!"


전정국|19살|
"어색해....."


박지민|22살|
"진짜 여주 왔다 갔다 할때마다 숨이 쉬어지질 않는다고....."


김태형|22살|
"진짜 숙소 주인이랑 손님 관계나고...."


김남준|24살|
"어색해서 그러는 걸까...."


정호석|24살|
"음....그럼 이왕에 숙소 같은 김에"


정호석|24살|
"진짜 숙소 처럼 해버리자"(해맑


민윤기|25살|
"지금 그게 문제라고 하고 있는데 뭔 개솔??"


정호석|24살|
"그니깐! 숙소에도 규칙이 있잖아"


정호석|24살|
"그 규칙을 만들어서 좀더 친해지자 이 말이지"


김석진|26살|
(이해안됌)


정호석|24살|
"그니깐 막막...음...규칙에 반말하기!이런거 넣으면 규칙이니깐 어떡해든 지켜야 되는거지!"


정호석|24살|
"어기면 게임 같이 딱밤!"


김남준|24살|
"오오 그거 좀 좋다"


김태형|22살|
"그럼 규칙 뭐 만들래?"


정호석|24살|
"일단! 첫번째 규칙ㅇ....!"


김남준|24살|
"잠만 잠만"


정호석|24살|
"왜"


김남준|24살|
"그런데 우리가 규칙을 만들면 너무 강압적으로 이거 해라 말아 같으니깐"


김태형|22살|
"??"


김남준|24살|
"여주가 여주 스스로 반성하고 느낄수 있게 자기 만의 규칙을 만들게 하자"


김석진|26살|
"역시 남준쓰 똑똑해"


전정국|19살|
"자자 그럼 빨리 여주 불러와!"


민윤기|25살|
"너가 막내 잖아 어디서 명령질이야"


전정국|19살|
(꾹무룩

그렇게 방탄숙소 ㅇ...아니 방탄 집에 규칙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이여주|18살|
"규칙...이요?"


민윤기|25살|
"응 여기다가 너가 이건 필요하겠다 싶은 규칙을 적으면 돼"


이여주|18살|
"굳이요....?"

여주는 이해를 못 하겠다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집에서 쭈구려만 다니면 된다고 지금까지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여주|18살|
'굳이...나 한테 규칙을 적으라고 하는 이유가...'


김남준|24살|
"너가 10가지의 규칙을 만들면 소원을 들여줄게!"


이여주|18살|
'필요없는데...소원....'


김남준|24살|
"10가지의 규칙을 만들려면 조금 우리 집을 관찰하게 될거 아니야!"


이여주|18살|
"ㄴ...네"


이여주|18살|
'하......별로 관심도 없는 일인데'

여주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빠들은 자기 들끼리 여주가 만든 규칙이 궁금해 말똥말똥 해보였다


그런 규칙따위 만들기 싫다

이딴 규칙 만들려면

이 집과 친해져야 될 텐데

그러기는 아직 닫혀있는 문이 너무 많아


이 문을 다 열기엔 아직 무섭거든


이제 나 조차도 날 못믿겠나봐

뭐든 다 두려운걸 보니



민윤기|25살|
"첫 번째 규칙 뭐 할래?"


이여주|18살|
"음....."


이여주|18살|
"반말하기....?"


정호석|24살|
"좋아!!"(격렬


이여주|18살|
"ㅎ...허헣...."


김남준|24살|
"어기면 딱밤"


정호석|24살|
"오케이"


박지민|22살|
"ㅇㅇ"


이여주|18살|
"네"



오빠들
(시작하자마자 규칙 어겨서 당황)


김남준|24살|
"ㅇ....어....."


이여주|18살|
"......"


이여주|18살|
'아, 맞다 네는 존댓말이지'


김태형|22살|
"이마 대...댈까아....?"


이여주|18살|
'하.....×됐다'


김남준|24살|
"ㄸ....때린다"

남준이가 말한 벌칙이니깐 남준이가 처음으로 때리기로 하였지만

누가 벌칙을 받는지 모를 정도로 긴장은 남준이가 더 하고 있었다


이여주|18살|
'아 이 사람 손 존× 매울거 같은데'

여주는 손가락이 날아드는 걸 보고 눈을 질끈 감았다


그러나 당연히 오빠들은 여주를 못때리쥬


이여주|18살|
'으잉? 왜 안아프지....?'


김남준|24살|
"내가 어떡해 널 때리냐"

남준이는 딱밤 대신 여주의 머리를 쓰다듬는 걸로 대체하였다


이여주|18살|
'조금은.....나쁘지 않은...느낌'


어쩌면 조금은 기분 좋은 느낌


이숩우화
뿌에애엙 잠와


이숩우화
안녕히 가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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