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한테는 관심없습니다

#12.설마가 사람 잡는대요 독자님들!

민여주 image

민여주

" (싱긋 "

전정국 image

전정국

누나가 어떤 낯선 남자와 걸어 들어왔다

전정국 image

전정국

팔짱을 끼지도 손을 잡지도 않았지만

전정국 image

전정국

너무 다정해보여 연인이라 안 생각할 수가 없을 정도였다

전정국 image

전정국

게다가 그 옆에 남자

전정국 image

전정국

잘생겼다

전정국 image

전정국

남자가 봐도 잘생겼는데 여자들 눈엔 얼마나 잘생겼을지

전정국 image

전정국

생각하고 있을 무렵

전정국 image

전정국

말 소리가 들려왔다

민여주 image

민여주

" 오빠! "

전정국 image

전정국

연상인건가

전정국 image

전정국

생각났다 연하랑은 사겨보지 않았다는 누나의 말이

전정국 image

전정국

' 남친인건가 '

전정국 image

전정국

괜히 질투나서

전정국 image

전정국

혹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전정국 image

전정국

일단 부딫혀보기로 했다

전정국 image

전정국

무엇보다 내 마음이 중요하니까

전정국 image

전정국

지금 나는 질투가 나니까 말이다

전정국 image

전정국

조금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

전정국 image

전정국

누나의 옷소매를 당긴다

전정국 image

전정국

" 누나 "

민여주 image

민여주

" 아 깜짝아! 어 안녕 "

민윤기 image

민윤기

" 누구? "

전정국 image

전정국

들이내미는 그 얼굴이 뭔기 얄미웠다

전정국 image

전정국

가볍게 무시하고는

전정국 image

전정국

" 누나 남친이에요? "

민여주 image

민여주

" ㅋㅋㅋ 아니 "

민윤기 image

민윤기

" 귀엽다 너ㅋㅋ "

전정국 image

전정국

" 저 안귀엽거든요 ? "

전정국 image

전정국

날 어린애 취급하는 것 같아서

전정국 image

전정국

기분 나빴다

전정국 image

전정국

나도 고1인데

전정국 image

전정국

" 아저씨는 몇살인데요 "

민여주 image

민여주

" 아저앀ㅋㅋㅋㅋㅋ "

민여주 image

민여주

" 아저씨 아니고 형 "

전정국 image

전정국

" 예 형 "

민윤기 image

민윤기

" 20이다 "

전정국 image

전정국

" 둘이 사겨요?? "

민여주 image

민여주

" 아니라니까 "

민윤기 image

민윤기

" ㅋㅋㅋ "

전정국 image

전정국

" 안 사귀는데 왜 이 밤에 돌아다녀요? "

전정국 image

전정국

" 내가 데려다줬더니만 (투덜 "

민여주 image

민여주

(당황

민윤기 image

민윤기

" 니가 얘 데려다줬어? "

전정국 image

전정국

" 네 "

민윤기 image

민윤기

" 왜? "

전정국 image

전정국

" 음 퇴근하고 데려다줬는데 "

민윤기 image

민윤기

" 둘이 사겨? "

민여주 image

민여주

" ㅇ..아니??!! "

전정국 image

전정국

치..서운했다

전정국 image

전정국

다 맞아 다 맞는데

전정국 image

전정국

그냥 너무 빨리도 대답하길래

전정국 image

전정국

괜히 심술나서

전정국 image

전정국

" 네 저희 사귀는데요 "

민윤기 image

민윤기

" ..진짜? "

민여주 image

민여주

(황당

전정국 image

전정국

" 네 "

679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