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방탄소년단의 새멤버라고?!
' 익숙하니까 '


소개합니다-!!!

나비↗소녀↘

이에 맞서는~

*#₩#♤☆+*;;

여주에겐 , 나비소녀 라는 가면의 이름과 알맞게 ' 나는 나비 ' 라는 노래가 나왔다.


여주
내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앞길도 보이지 않아 나는 아주 작은 애벌레 살이 터져 허물 벗어 한 번 두 번 다시 나는 상처 많은 번데기


여주
추운 겨울이 다가와 힘겨울지도 몰라 봄바람이 불어오면 이제 나의 꿈을 찾아 날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여주
노래하며 춤추는 - 나는 아름다운 나비

여주와 상대방의 고음이 쭉 뻗음과 동시에 ,

관객들의 함성이 들려왔다 .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노래가 끝나고 -

와 - 이분 누구지?

진짜 모르겠네요 -

벌컥

갑자기 누군가가 들어왔다 .

그와 동시에 터지는 함성들 .

' 방탄소년단 ' 이었다.

완전체가 된 방탄 ..

어어 -? 여주씨는 어디갔어요?


호석
아아 , 여주씨는 ..몸이 안 좋아서요 ㅎ

거짓말 . 나 여깄는데?

아하하 .. 노래는 들었어요 ?


정국
네!


석진
완전 실력파신데 , 누구지?

아 .. 내 노래를 들은적이 없겠구나 .

내가 녹음 할 때 그냥 - 가버렸으니까 ..


여주는 미궁에 빠지곤 , 2라운드까지 올라갔다 .



여주
하얗게 피어난 얼음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 한줄기 햇살에 몸 녹이다 그렇게 너는 또 한번 내게 온다


여주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 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피우리라


여주
사랑은 피고 또 지는 타버리는 불꽃 빗물에 젖을까 두 눈을 감는다 어리고 작았던 나의 맘에 눈부시게 빛나던 추억 속에 그렇게 너를 또 한번 불러본다

- 박효신 , 야생화 -

짝짝짝짝짝

또 관객들의 함성과 박수가 이루어 졌다.

와 ... 진짜 잘 부르시는데 ?


태형
으윽 .. 모르겠다 ...


정국
.. 난 저분 팬


지민
헐 , 나도


남준
나도오


호석
나도 ..


윤기
.... 나도


석진
나아도 -!!!

여주는 얼떨결에 3라운드까지 올라가게 되고 ,

관객에겐 더욱 더 미궁에 빠진다 -.



여주
세상이란 게 제법 춥네요 당신의 안에서 살던 때 보다 모자람 없이 주신 사랑이 과분하다 느낄 때쯤 난 어른이 됐죠 한 송이 꽃을 피우려 작은 두 눈에 얼마나 많은 비가 내렸을까 Oh rewind 돌이킬수록 더 미안 포기 안 하려 포기해버린


여주
젊고 아름다운 당신의 계절 여길 봐 예쁘게 피었으니까 바닥에 떨어지더라도 꽃길만 걷게 해줄게요 문득 쳐다본 그 입가에는 미소가 폈지만 주름이 졌죠 내게 인생을 선물해주고 사랑해란 말이 그리도 고마운가요


여주
한 송이 꽃을 피우려 작은 두 눈에 얼마나 많은 비가 내렸을까 oh rewind 돌이킬수록 더 미안 포기 안 하려 포기해버린 젊고 아름다운 당신의 계절 여길 봐 예쁘게 피었으니까 바닥에 떨어지더라도 꽃길만 걷게 해줄게요


여주
겨울이 와도 마음속에 봄 향기가 가득한 건 한결같이 시들지 않는 사랑 때문이죠 oh rewind 짧은 바람 같던 시간 날 품에 안고 흔들림 없는 화분이 되어준 당신의 세월 여길 봐 행복만 남았으니까 다 내려놓고 이 손잡아요 꽃길만 걷게 해줄게요


정국
허ㅓ...


태형
진짜 모르겠다 ..


지민
...


남준
아 -!!!

음-?

남준씨 , 알겠나요?????


남준
아 , 아니다 . 걔가 여기에 나올리가 없죠 . ㅎ


남준
(이여주가 여기에 어떻게 나와 ㅋ)


여주
...

자ㅏ

아무도 모르시는 것 같으니 ,

나비소녀의 개인기를 보여드리죠 .

개인기는 -

선미씨의 가시나 노래 및 커버댄스 !

보여 줄 수 있나요 ?


여주
네

큼큼 ...


여주
너의 - 싸늘해진 그 눈빛이 나를 죽이는 거야 -, 커지던 네 맘의 불씨 재만 남은거야 , 왜


여주
시간이 약인가 봐 , 어째 갈수록 나약하잖아 -



여주
... 왜 예쁜 날두고 가시나 -


윤기
와 - 멋진데요 !


여주는 미궁에 빠졌다 .


여주
( 이 쯤하고 떨어졌으면 좋겠다 -. 나는 내 이름만 알리고 싶은 것 뿐이니까 .. )

하지만 , 불행인지 다행인지 여주는

가왕전까지 올라갔다 .

..


여주
아무것도 생각하지 마 넌 아무 말도 꺼내지도 마 그냥 내게 웃어줘 난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 이 모든 게 다 꿈인 것 같아 사라지려 하지마 Is it true? Is it true? You You 너무 아름다워 두려워 Untrue Untrue


여주
You You You 곁에 머물러줄래 내게 약속해줄래 손 대면 날아갈까 부서질까 겁나 겁나 겁나 시간을 멈출래 이 순간이 지나면 없었던 일이 될까 널 잃을까 겁나 겁나 겁나 Butterfly, like a Butterfly 마치 Butterfly


여주
bu butterfly 처럼 Butterfly, like a butterfly 마치 Butterfly, bu butterfly 처럼 넌 마치 Butterfly 멀리서 훔쳐봐 손 닿으면 널 잃을까 이 칠흑 같은 어둠 속 날 밝히는 나비효과

..


태형
헐


지민
우리 노래 ..


남준
대애박


호석
ㅎ .. 헐


윤기
와 ..


석진
커버 지린다 ..


여주는 가왕이 막강했던 터일까 ,

가왕이 되지 못하고 1표차이로 떨어졌다 ..

여주는 가면을 벗었다 .


정국
?!?!?!!!!


태형
?!!!


여주
ㅎㅎ ..

큼 ..

나비소녀의 정체는 방탄의 새멤버 , 여주씨 였습니다-!!

방탄이 너무하네 , 자기 멤버도 모르고 ㅎㅎ

아 맞다 , 여주씨가 나비소녀라는 이름을 짓고 나올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는데 , 진짜인가요?


여주
아 네!

이유가 있나요 ?


여주
그게 .. 제가 나비소녀라고 지은건 .. 사람들의 외곽틀에 갖히지 않고 훨훨 날아가란 뜻으로 지었고 ..


여주
부탁드린건 .. 제가 아무리 목터지게 부르고 .. 죽을 듯이 발악을 해도 .. 저를 인정해 주시지 않으니까요 .. 그래서 .. 그래서 나왔어요 ..

.. 여주씨

' 이젠 괜찮아요 '

MC의 말에 .. 여주의 참고 , 또 참았던 눈물이 흘러내렸다 ..


여주
.. 흐 .. 흐윽.. ........ 아 .. 울 , 울면 안될텐데 .. 죄송 , 합니다 ..

그 날 이후로

여주의 팬은 눈에 띄게 많아졌다 .

매니저
아 , 왔어 ?


여주
..


석진
이여주 .


윤기
너 왜 ...


호석
말을 안했어 ? 왜?


남준
그렇게 힘들면 .. 말을 했어야지 -!!!

.. 씨발


여주
말하면 , 말하면 뭐가 달라지는 데요? 당신들도 저 무시했잖아요 . 악플이 있던 말던 내가 굶든 말든 -!!!!!!! 신경도 안 썼으면서 -, 갑자기 왜 이러는 건데요? 그냥 원래대로 해요. 사람 비참해지게 하지말고 , 이제 와서 챙기지 말고 !!


여주
.. 그냥 무시하라고요 ..

.. 나는 이게 더 편하니까 ... 많이 당해봐서 익숙하니까요 ..

여주가 작게 중얼거린 말을 남준이가 들었다 .


남준
.. 이게 , 익숙해? 익숙하면 안될텐데?


여주
.. 익숙하죠 .. 얼마나 많이 맞고 , 얼마나 많이 무시당하고 , 자해하고 , 떨어지려고 했는데 .


석진
... 하아


여주
왜요 , 당신들이 괴롭히던 X이 자해했다니까 안 믿겨요?

여주는 손목을 보여줬다 .


여주
안 믿을거면 , 처음부터 말 걸지 마요 ...

방탄소년단
.. 우린 너 믿어 , 미안해 .


여주
....

여주와 방탄소년단은 그날뒤로 친하게 지냈다 .

하지만 , 끝나지 않은 악플들 .

ㄴ 씨발ㅋㅋㅋ

ㄴ 저 년 몸팔았다니까?

ㄴ ㅋㅋㅋㅋㅋ

.. 여주는 밥을 먹지 않았다 . 그래도 연습은 했다 ..

털썩

여주가 쓰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