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님, 나 유혹하는 거예요?
비하인드



안녕하세요, 망개망개씌입니다 :)


우선 이렇게 비하인드가 일주일이 걸렸네요..ㅎㅎ

늦어서 죄송합니다...


자, 그럼 이제 바로 시작해볼게요

우선 지난 화에서 받았던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드리려구 하는데요,


Q. 외전은 언제 쯤!

A. 외전은 지난 화에 말씀드렸다시피, 당장 낼 계획은 없구요_ 조금의 시간을 가진 뒤에 올리려고 합니다!!


Q. 태형과 여주는 결혼 하겠죠?

A. 흠, 할 것 같습니다. 태형이가 하자고 할 것 같네요_


Q. 애기는 몇 명 낳을까요?

A. 흠, 조금 실망스러울 수 있겠지만 둘은 아직까지 2세 계획이 없다고해요.ㅎㅎ


Q. 결혼 한다면 결혼식은 어디서 하나요?

A. 쓰읍 후우. 아직 정해진 바가 없어서 확답을 못 드리겠지만 정해지는대로 말씀 드리겠어요🤭


Q. 태형이는 어쩌다 여주에게 호감을 가지게 됐을까요?

A. 아마, 첫 눈에 반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Q. 지민이의 행방은 어떻게 되나요?

A. 앞으로 일에 몰두하면서 인생을 열심히 살 것 같네요!


Q. 조찬우는 다신 세상 밖으로 못 나오겠죠?

A. 흠... 우리나라 법이 조금..좀 ..음..엄.. 그렇잖아요(?) 무기징역을 선고 받긴 했습니다만, 또 모르겠네요.!!..


Q. 조찬우가 조연희를 살해하게된 이유가 뭘까요?

A. 연희와 여주가 절친인 설정에서, 조찬우는 자신의 딸이 여주처럼 실력이 있지도 않고 이름도 잘 알려지지 않고있다는 점에서 수치스러웠을 것이라고 봅니다. 자신의 딸을 가족이 아닌, 비즈니스적 관계로 보는 사람이니까요.

A. 자신이 유명한 반면에, 자신의 딸은 자신에게 도움을 주는 게 없다는 어리석은 판단을 한 후 그런 추악한 짓을 저지르게 된 것 같아요.


Q. 여주는 어쩌다가 태형에게 호감이 갔을까요?

A. 태형이가 자꾸 들이대는게 느껴졌지 않을까..싶습니다😏




질문은 이정도면 된 것 같고,

이제 이 작에 관해 이야기를 좀 더 해볼게요



제가 사실 이 작을 처음 쓰기 직전에,

남주는

박지민씨였답니다..!



박지민
(( 요기 이 사람 ))


지민이가 검사를 하면 좋겠다, 라며 스토리 구성을 하고 있었는데_

이제 좀 이 작품 남주의 특징이 능글맞고, 직진남이고, 무심한듯 챙겨주는_ 뭐 그런 설정이었죠

그런 이미지는 아무래도 태형이가 더 낫겠다 싶어서 이렇게 남주 설정을 하게 되었습니다..!ㅎ


그리고 사실 변호사, 검사의 러브라인 이야기로 구성을 하게 된 이유를 말씀드리는 것도 빼놓을 수가 없죠


우선 저는 작품을 내기 전에 기본적으로 생각해보는게 여주와 남주의 직업이에요.!

그래서 직업을 설정하면서, 어떤 이미지가 어울릴까_ 어떤 상황이 나을까_ 둘의 만나는 시작점이 어디면 좋을까_ 생각하면서

검사와 변호사로 설정하기로 했고


이제 또 직업 설정이 그렇다보니..

법률 관련 용어 조사하는 시간도 만만치 않게 들었답니다... 허허..

다행히 학교 수업에서 병행을 하고 있던 '법' 부분이라 다행이었지만

그래도 매 화를 쓸 때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던 작이라고 볼 수가 있겠네요.!



음...이 쯤되면 ' 검사님, 나 좋아해요? ' 의 궁금증은 다 풀리셨을 듯 합니다..ㅎㅎ


여러분의 기대에 응해, 8월 말 출간 예정이었던 신작을 헐레벌떡 들고 왔습니다_




첫 화는 오늘 중으로 올라 갈 것이고,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아차차, 그리고 지난 편 댓글에 정말정말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사실 수고한 건 제가 아니라 여러분이에요..♡


옆구리 시려우셨을텐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럼 이제 저는 물러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외전은 언젠가 데리고 돌아올게요(!?)


신작 홍보도 했으니,

여러분 모두들 안녕히 계세요 ♡



이때까지 이 작을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개인 적으로 현웃 터졌던 짤: 독자님들 티키타카 완전 짱이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