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이 저 꼬시는데요?
#63.일진이 저 꼬시는데요? (forever)



박여주
태형아 뭐 보면서 그렇게 웃어?


김태형
(지그시


박여주
ㅇ...왜..?


김태형
태형아 말고 오빠하자


박여주
어? (당황


박여주
왜 그렇게 진지해?;;


박여주
너 생일 12월 30일이잖아 (볼을 누른다


김태형
(탁


박여주
...에


김태형
볼 만지지마


박여주
왜애..


김태형
나 애기 아닌데


박여주
애기여야지 볼 만지는거 아니잖아..


김태형
그래도 애기취급 받기 싫은데.. 그 선배도 나 애 취급하고..!


박여주
푸흐ㅡ


김태형
...


박여주
우리 태형이 ,


김태형
애 취급 하지말라니까


박여주
태형아 질투해요?


김태형
뭐..?


박여주
질투하는거 아니였어?


박여주
에이 좋다 말았네


김태형
여주야 ,

요즘 귀엽다고만 느꼈던 너였는데

너가 내 턱을 잡곤 들어올렸다


박여주
ㅁ..ㅁ..뭐하냐..

네 손을 치우려고 내 손을 움직이는 순간

너가 내 얼굴에 더 가까워졌다


박여주
ㅇ...

아무말도 나오지 않았고 , 아무 행동도 할 수 없었다


박여주
ㅇ...야... 너무 가까운데..


김태형
오빠 , 해봐 여주야ㅎ


박여주
ㅇ..에?


박여주
...

선택권이 없었다

이렇게 계속 있다가는 내 심장이 터져버릴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박여주
...ㅇ...오....빠


김태형
으음

아니란듯이 옆으로 고개를 돌리는 너였다

그러곤 나에게 조건을 추가해버린다


김태형
붙여서


박여주
' 아무리 그래도 너는 너무 귀여웠다 '


박여주
태형오빠

아무런 부끄럼 없이 말하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그런 너에게 ,

너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박여주
(쪽

입술이 떨어지자 너의 표정이 너무나도 귀여웠다

귀여우면 안되는데 귀엽다고 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었다

갑작스러워 당황한 너의 표정에 모든것이 다 드러났고

당황 , 행복 , 부끄러움

이런 감정들 말이다

어떻게 생각이 다 얼굴에 다 드러나는지..

너무 잘생겨서 그런가?ㅎ


박여주
이그 애기 맞네


김태형
으..아니거든..!

빨개진 얼굴을 소매로 가리며 발끈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데 자신이 귀엽지 않다니

그럼 세상 사람들은 다 귀엽지 않을거다

< 외전 >


박여주
어어?


김태형
왜 그래

팔을 내리고 나를 쳐다보는 너를 뒤로하고 말했다


박여주
독자님들 .. 우리 태형이 공용이죠?


김태형
왜 내가 공용이야 ·3·

864자


뿌빠뿌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