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겹쳐보여

시내구경

싸늘해질정도로 고요해진 집, 정국과 지민,태형은 방안에 들어가서 나올생각을 하지않았고 여주 혼자서 이 냉랭해진 분위기를 어떻게 풀어야 좋을지 불안해하며 거실을 왔다갔다거렸다.

한여주

( 아...진짜 이 분위기를 어떻게하지.. )

그렇게 왔다갔다거리기를 몇분,이내 여주는 결심한듯한 표정을 짓고는 애들과 다 같이 밖으로 나가 기분전환을 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그렇게 결심을 하고는 먼저 첫번째로 찾아간 방은 바로 지민의 방이었다.

똑똑-

지민 image

지민

" 들어와.... "

여주가 천천히 문을 열고 방안으로 들어왔지만 지민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듯 평소답지않게 굳은 표정으로 창밖만 바라보고있었다.

한여주

( 저 아이까지 평소답지않게 왜 저러는거지... )

여주가 깊은 한숨과 함께 지민에게 다가가 그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물었다.

한여주

" 우리 같이 밖에 나가자,기분전환 좀 해야지... "

한여주

" 이렇게 계속 우울하게만 있을 수는 없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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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그럼 그냥 나 빼고 정국이하고 태형이랑 가지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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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굳이 나한테까지 신경써줄 필요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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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지금 가장 니 손길이 필요한 애들은 그 두명일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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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나한테는 신경꺼줘 "

생각보다 차가워진 지민의 반응에 여주는 기가죽어버렸다. 하지만 다 함께 나가야 의미가 있는것이기에..조금이라도 더 지민을 설득해보기로 하였다.

한여주

( 한명이라도 안 가려고하면 다른애들도 그냥 집안에만 있을거라고 할거란 말이야..... )

한여주

" 그러지말고....그냥 같이 가자,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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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하,어차피 나는 그냥 다 따라가는데 도움을 주기위한 도구로 쓸거면서... "

한여주

"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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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내가 안 가면 다른애들도 안 가려고할것 같으니까....그냥 나를 이용해서 그 둘도 함께 대리고가려는거 아니야? "

한여주

" 그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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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나를 그 둘을 설득 시키기위한 도구로 쉽게 본 모양인데....나는 그럴 생각이 전혀 없으니 그냥 제발 좀 꺼저줄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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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어차피 나한테는 처음부터 관심조차 없었으면서... "

한여주

" 너....왜 그렇게 말을 심하게 하는거야? "

한여주

" 관심조차 없었다니....그렇지 않아 "

한여주

" 오히려...너하고 더 친해지고싶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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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뭐...? "

한여주

" 너에게는 사람을 웃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해... "

한여주

" 그래서 태형이도 여름이라는 아이를 잃고 슬퍼했을때...너를 만나면서 다시 차차 그 슬픔을 치유해갔다고 생각해 "

한여주

" 사라진 사람의 빈자리를 채워주는것은...엄청 힘든일이야 "

한여주

" 그런데도 너는 태형이에게는 아주 커다란 존재였던 여름이의 빈자리를 채워주었잖아...태형이의 이야기를 들었을때는...솔직히 니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

한여주

" 그리고 그런 너를 좀 더 알고싶어젔고...친해지고 싶어젔어... "

한여주

" 절대 너에게 관심이 없는것이 아니야...나에게는..너도 소중한 친구야 "

여주의 이야기를 천천히 듣고있던 지민은 무표정을 유지하다가 마지막에는 결국 피식,웃음을 터뜨려버렸다.

그러고는 여주에게 천천히 다가가 여주의 허리에 팔을 살작 두르고는 자신의 쪽으로 바짝 끌어당겨서 여주의 턱을 잡고는 자신과 눈을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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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너는....참 신기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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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나한테 사람을 웃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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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아니, 내가 보았을때는 조금 다른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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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오히려 니가 사람을 끌어당기고 웃게 만드는 능력이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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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너는 단단하고 차갑게 닫혀있던 마음의 문도 가볍게 열고는 그 사람을 달라지게 만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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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정국이와 태형이가 왜 너에게 그렇게 쉽게 마음을 내놓고 아끼는지 이제야 제대로 알것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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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한 여주, 너 진짜 마음에 들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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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너....내꺼해라 "

.......

우리 쵸들!!!! 제가 요즘에 너~무 고민인게 있어서 오늘 물어보려고 이렇게 연제를 했다는ㅜ

진짜 솔직하게...말해줘요!!

1번, 전체관람가로 수위는 그냥 하지말자

2번,15금으로 진한 키스 묘사정도는 허락하자(제목이나 글 시작전에 미리 15금이라고 말하며 )

저번에 태형이와의 입맞춤때 묘사를 더 강하게해도되는지 어느 정도에서 멈추어야되는지 참 난감하여서ㅜㅜ

우리 쵸들한테 물어볼게요!! 1번이 좋아요 2번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