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겹쳐보여

괴로운 이유(2)

※ 이번편은 지민의 시점에서 흘러가는 과거의 이야기임을 말씀들입니다.

나의 아버지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방법도 가리지 않는 분이셨다.

그는 언제나 철저하게 계획된 일상에서 오차없이 가야했고‥‥

나는 그저 그 분의 선택에 따른 삶을 사는 꼭두각시에 불가하였다.

어릴적부터 그러한 일상을 살아오며 혹여나 어린나이에 여러사람들을 만나며 자신에게 반항이라도할까‥우리 아버지는 나를 집안에 가둬둔채로 공부시키고 교육을 시키며 완벽하게 나를 자신만의것으로 만드셨다.

그리고 나는 그의 말에 따르고 복종하는 세상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항상 그의 명령을 따라갔다.

그러던 어느날‥‥‥아버지의 오차없던 계획이 틀어지는 날이 생겨버렸다.

지민 아버지(사장)

" 예...? 회장님! 분명 저희 조카와 혼인하시기로 약속 하셨지 않습니까 "

회장님(아버지)

" 아아, 그거에 있어서는 미안하게 됬네 "

회장님(아버지)

" 아무리 그래도 YJ대기업의 손녀를 포기할 수는 없지 않은가...? "

회장님(아버지)

" 태형이의 약혼녀로는 너의 조카대신 YJ손녀가 될테니 그리 알고만있게 "

나의 아버지께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신 계획이었던 자신의 조카와 회장님의 둘째 아드님의 약혼,

그 계획을 산산조각낸것이 바로...여름이었다.

평범한 인간이었다면 그저 틀어진 계획을 슬퍼하거나 안타깝게 여기었겠지만...

나의 아버지는 달랐다.

그는 완벽히 틀어저버린 자신의 계획을 인정하지 않았다.

지민 아버지(사장)

" 이 약혼만 성공했다면 더 높은 자리도 따놓은거였는데.... "

지민 아버지(사장)

" 이럴 수는 없어...... "

지민 아버지(사장)

" 내 계획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존재한다면... "

지민 아버지(사장)

" 그 장애물을 없애버려서라도 걸어가겠어... "

그렇게 아버지는 여름이에 대한 자료를 비밀리에 수집하셨다.

하지만 그때 당시 여름이는 회장님의 집에 놀러와 태형이와 함께 곧 잘 붙어다녔기 때문에 나의 아버지는 쉽게 움직이지 못 하고 조용히 때를 기다리셨다.

그리고 지금으로부터 5년전, 그 때가 결국 오고야 말았던것이었다...

여름이 가족들이 간다는 크루즈 여행, 며칠간 배안에서만 생활하며 회장님과는 오랫동안 떨어저있는 시간

아버지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셨다.

하지만...

지민 아버지(사장)

" 너무 급하게 행동했다가는 일을 다 망칠거야... "

지민 아버지(사장)

" 아이가 죽으면 분명 경찰들이 수사를 시작하겠지‥‥‥그렇게대면 분명 빠르게 들켜버리고 말거야‥ "

그렇게 기회가 오자 또 다른 문제가 나타나 아버지는 고민에 빠지셨고‥‥그런 아버지에 눈에 들어오게된것이 바로 나였다.

그 당시 어린나이였던 나는 수사망에 들어가지 않을것임을 알아차리셨던 아버지는 바로 나를 부르셨다.

아버지는 나에게 여름이가 찍혀있는 사진과 배안 cctv위치등이 표시되어있는 지도 자료들을 내게 쥐어주며 암기시키셨고 내가 그날 짐가방을 챙기고 몇명의 직원들과 크루즈를 타러 집을 떠나기 직전까지 세뇌시키듯이 속삭이셨다.

지민 아버지(사장)

" 지민아,이건 우리 가족을 위한 일이야... "

지민 아버지(사장)

" 그 아이만 없다면 우리는‥‥행복해질 수 있단다 "

지민 아버지(사장)

" 그러니 꼭...그 아이를 없애버리고오렴 "

그 당시 집밖의 세상과의 접촉없이 아버지 꼭두각시로 지내왔었던 내게는‥하면 안되는일과 해야되는일 또한 아버지의 말씀과 같았다.

나는 그렇게 아버지의 말에 평생 돌이킬 수 없게될 대답을 하였다.

어린 지민

" 네,아버지...꼭 그렇게 하도록 할께요 "

으어어어‥‥제가 꾀나 많이 늦어버렸네요오‥‥8ㅅ8

이제 곧 과거의 진실들이 밝혀지고‥‥‥완결과도 가까워지겠군요오‥

지민이의 과거편은 다음편까지 계속 이어지니 궁금해도 참아주시고...!

현제 제가 좀 오래 되었지만 갓지민 작가님과 합작을 진행하고있습니다!

제목은 Kill me, 갓지민 작가님 진짜 글 엄청 잘 쓰시는분이라서 제가 계속 떨어지고있는 이 필력으로 가까스로 이어쓰고있으니‥‥‥

많은 관심부탁드려요오!>_<

그리고 스토리 초반에 Q&A를 진행했었는데‥너무 초반때이기도하고 그동안 우리 쵸들의 사랑덕분에 추천소설에 오르기까지 했으니‥‥

Q&A를 다시 진행해볼까해요! 질문은 최대 2개씩! 똑같은 질문은 제가 건너뛸 수 있으니 양해부탁드리고‥‥

여러 질문들 기다릴께요오♡

열심히 답해드리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