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겹쳐보여
최악의 타이밍(2)


어젯밤에 태형과 엄청난 일을 격은후, 여주는 쉽게 잠이 들지 못하고 자꾸만 그때의 일이 떠올라 계속 침대위에서 몸을 뒤척거리기만하다가 결국 잠을 제대로 자지못하고 말았다.

그렇게 평소보다 훨씬 늦게 일어난 여주는 여전히 피곤한 몸을 일으키다가 가슴에 둘러놓았던 붕대가 풀린것을 보고는 화들짝 놀라고말았다

여자인것을 숨기기위해 가슴에다가 붕대를 강하게 둘러놓았던것이 어젯밤 계속된 뒤척임으로인하여 풀린것 이었다. 여주는 다급하게 윗옷을 벗고는 헐렁하게 풀어진 붕대를 강하게 다시 감았다. 그렇게 붕대를 다 감고는 이제 윗옷을 입으려는데...

갑자기 뛰어오는 소리가 들리더니 노크도없이 방문이 벌컥 열리며 정국이 들어왔다...

순간 눈이마주친 여주와 정국의 사이로 침묵이 멤돌았다. 여주가 놀라 비명을 지르려던 그순간 정국이 빠르게 안으로 달려들어와 방문을 닫고는 여주의입을 막아버렸고 여주는 그런 행동을 하는 정국을 밀처버리려는 순간 정국이 여주에게 귓속말을 하였다.


정국
" 누나 지금 여자인거 들키고싶어?? 조용히해..! "

정국의 말에 그제서야 여주는 비명을 지르려던 자신의 입을 막으며 정국을 처다보았다. 하마터면 큰일이날뻔 하였다...

하지만 여주가 정신을 차린것도 잠시..곧 발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며 지민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지민
" 거기 방에 둘이서 조용하게 뭐하냐? "


지민
" 나도 들어간다~ "

한여주
" ?!?! ''

들어온다는말에 순간 패닉이 온 여주가 정국을 처다보자 정국도 순간 패닉이 온듯 멈칫하다가 여주에게 다시 빠르게 귓속말을 하였다.


정국
" 내가 최대한 시간을 끌어볼테니까 누나는 빨리 옷갈아입고나와.. "

그 말과 함께 정국은 방문을 열고 나가서는 지민이 여주를 못 보도록 자신의 몸으로 여주를 가리며 문을 빠르게 닫고는 문을 열려고 손을 뻗던 지민의 손목을 잡으며 말렸다.


정국
" 여주형 아직 자고있던데..? "


지민
" 에...그래? 그럼 지금 시간이 몇시인데..깨워야겠네 "


정국
" 어차피 주말인데 피곤한 사람을 꼭 깨워야해? "


정국
" 그냥 오늘은 자게 좀 내버려두자.. "


지민
" 어제 술 마시지도않은 녀석이 오늘따라 무슨 늦잠이레... "

지민은 의아해하였지만 그래도 대충 이해하며 넘어가는듯 하였고 몇분뒤,여주가 옷을 다 갈아입은듯 방문을 열며 천천히 걸어나왔다.


지민
" 어? 셔틀 이제야 일어났어? "

한여주
" 어..?으응.. "


정국
" 우리가 조금 시끄러웠지 형? 깨워서 미안... "

정국은 여주에게 눈빛을 보내며 신호를 교환하였고 여주는 정국과 지민의 눈치를 살피다가 상황을 대충 알겠다는듯 고개를 끄덕였다.

한여주
" 너희는 남의 방문앞에서 뭘 그렇게 시끄럽게 떠들고있었냐? "

한여주
" 나한테 무슨 할말이라도있어? "


정국
" 아,맞다...오늘 태형이 형이 거실에서 자고있던데 어제 무슨일 있었어? "


정국
" 어제 분명히 지민이 형하고 내가 방까지 대려다놓았었잖아.. "


지민
" 거실에 자고있는 당사자한테 물어도 기억이 전혀 없다고해서 말이야... "


지민
" 니가 어제 늦게까지 뒷정리를 했으니 너라면 알고있을거 아니야? 김 태형이 왜 저기서 자고있었는지... "

한여주
" 어? 그게 말이지... "

여주는 순간 물음에 멈칫하더니 이내 고개를 저었다

한여주
( 절대 못 말해..! 그걸 어떻게말해.... )

한여주
" 딱히...별일 없었는데..?술에 취해서는 자기가 스스로 걸어나왔어 "

그렇게 말한 여주의 머리속에 순간 하나의 이름이 스처지나갔다.

한여주
" 아, 그러고보니...민 여름이라는 아이는 대체 누구야? "


정국
" 응? 민 여름? 처음들어보는 이름인데.. "

한여주
" 어제 김 태형이 민 여름이라고 말하던데... "


태형
" ?!?!....내가 정말 그 이름을 언급했어? "

여전히 거실에 가만히 앉아서는 두통에 계속 머리만 부여잡고있다가 여주의 말에 크게 당황한듯한 태형은 놀란 눈으로 여주를 처다보았다.

한여주
" 응...그 아이가 대체 누구야? "

한여주
" 내가 전학왔을때도 나보고 민여름이라고 말했었잖아...알고싶어...그 아이가 대체 누구인지.. "


태형
" ........니가 알필요없ㅇ... "


지민
" 김 태형, 그냥 알려줘... "


태형
" !!...박 지민! "


정국
" 형,나도 알고싶어...지민이형도 아는것 같은 눈치인데....우리한테는 어째서 알려주지 않는거야? "


정국
" 우리는 친구가 아니야? "

정국의 말에 멈칫한 태형은 잠시 침묵을 유지하며 생각에 잠기는듯 싶더니 곧 깊은한숨을 쉬며 자포자기한채로 고개를 끄덕였다.



태형
" 그래...알려줄게...내가 알고있는 민 여름에 대한 모든것을... "

..........

허헣..여러분 오늘은 바로 애칭투표를 하는 날입니다! 괜찮다싶은 애칭후보를 선택하여 댓글에 번호아니면 그 애칭을 말씀해주세요!

1.호린or달화

2. 최애

3.애정이

4.달달이

5.최덕

6. 최란

7.차애란없다

8.보름이or달빛이

9.노쵀

10. 작가님과독자들은있다(?)

11. 쵸

이상입니다! 의견내주신 우리 독자님들 다 너무 사랑하구요ㅜ 댓들에 돌대가리라는 말이 많이 달려있던데...

여러분들은 저보다 100배는 더 똑똑하고 사랑스러우니 걱정마세요ㅜ 사랑합니다 여러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