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난 이제 놓을게
무선생
16.7K 294
휘인
"의미는있네"


설마


정휘인
너가 말한 창고가 여기야..??


문별이
엉..


안혜진
쪼매.. 더럽네..


문별이
여기빼고 갈때 어차피 없잖아


문별이
그래서 이젠 어떻게할건데?


정휘인
여기서 몸을 사려야지.. 뭘 어떡하겠어..


문별이
평생??!?!?!


정휘인
미쳤냐


정휘인
평생 여기서 살순없을걸..

그 조직이 그리 호락호락한곳은 아니니까..


문별이
대체 그 조직이 뭐하는곳이야?


정휘인
사람 죽이는곳이지.. 나쁜사람만 죽이는곳인줄 알았는데..


정휘인
그저 거슬리면 다 죽이는 곳이더라..


문별이
.. 그 조직에 우리가 쫓기는거야..?


문별이
제정신이야?!?!


정휘인
니는 그 조직에 목숨 잃을뻔했다


문별이
.


안혜진
됐고, 식사는 어케할꺼?


정휘인
돈은 많으니까 편의점같은데에서 사서 먹어야지


정휘인
무조건 현금, 포인트 x로


정휘인
그 자식들이 카드쓴거 해킹할수도있으니까


문별이
망했네


정휘인
아 얼굴도 다 가리고


안혜진
하.. 무슨 이 세상에 없는 사람처럼 행동해야된다는거잖아


정휘인
그게 배신자의 삶이야


문별이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지;;


정휘인
그만 투덜대, 이게 현실이라고.

그래, 언젠가 조직에 걸려 죽을수도 있다는것도 현실이겠지


안혜진
그럼 편의점 털어올사람 정하자

안 내면 진다

가위 바위 보


안혜진
쳇


정휘인
갔다 와~


안혜진
저 나쁜..


안혜진
여기 근처엔 편의점 없지?


정휘인
엉 걸어나가는거 알지?


안혜진
.. 차 안돼..?


정휘인
안.돼


안혜진
개색.. 갔다온다


정휘인
엉냐

혜진이가 음식을 사러나가고


문별이
우리 언제까지 여기서 버틸까..?


정휘인
조직에 걸리기전까지겠지..


정휘인
어쩌면 평생, 어쩌면 내일이..

마지막 날이될수있겠지..


문별이
내일이?


정휘인
아.. 내일이 좋은날이 될수도 있다고..


문별이
흠.. 잘곳은 어디로할까


정휘인
걍 땅바닥에 누워야지


문별이
.


문별이
그럼 나 먼저 잔다


정휘인
저녁은?


문별이
안먹어. 원래 저녁은 잘 안먹었어


문별이
그 안혜진? 걔 오면 둘이 먹어


정휘인
알았어

.

.

.

09:05 PM

안혜진
도오차악!!!!


정휘인
조용해 쟤 자니까


안혜진
아 쏘리


안혜진
컵라면 사옴


정휘인
오 나이스!

라면을 맛있게 먹고난후

10:49 PM

안혜진
나도 자야것네


정휘인
잘자


안혜진
넌 안자?


정휘인
ㅇㅇ 좀따 자려고


안혜진
옴.. 그래 잘자

혜진이까지 자고나서


정휘인
하.. 오래버티진 못할것같은데..


정휘인
조직이 노리는건 난데..

쟤네들을위해 내가 희생을 해야될까..

그래야 사는건가..



정휘인
오늘따라 별이 빛나네..


정휘인
언제까지 볼수있을까..

희망에 찬 저 밤하늘의 별들을..


련월伭月ㆍ지단
대가리 박게습니다..


련월伭月ㆍ지단
마니 늦었습니다..


련월伭月ㆍ지단
더 성실한 자까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