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국은 여주 바라기 시즌4 完
전여바 S4 031 完


전여바 S4 031 完


최여주
" 옷 갈아입고 올게, 정장으론 불편하잖아. "


전정국
" 어어, 그래 나도 갈아입고 올게. "

터벅터벅 _ !

_ 그들은 서로 다른 방으로 들어가서 옷을 갈아입고 나왔고, 먼저 나와있던 정국은 몸을 풀며 기다리고 있었다.


최여주
" 기다렸다가 같이 풀지, 혼자 하는거야? "


전정국
" 미안, 들어갈까? "


최여주
" 응, 실력이 녹슬지 않았을까 걱정이네? "


전정국
" 피식 - )) 니 실력은 말해 뭐해다, 말해 뭐해야. "


최여주
" 땡큐, 먼저 들어와. "


전정국
" 선빵 필승인거 알지? "


최여주
" 내가 그거 깬 사람인거 알지? "

_ 스파링이 시작되었고, 둘은 장난을 주고 받다가 여주가 먼저 들어오라는 말에 장난을 멈추고는 자세를 잡았다. 여주는 서둘러 머리를 틀어올리고 자세를 잡았고 여주가 혼란한 틈을 타 정국이 선빵을 날렸다.

휘익 _ !

탑 _ !


최여주
" 이건 너무 하지, 오빠. "


전정국
" 잡은 거 보면, 실력이 녹슬지는 않았나봐? "


최여주
" 그런가? 내가 친다? "

퍼억 _ !

툭 텁 타악 _ !

휘리릭 - 쿠웅 _ !

_ 그들은 3분도채 안되는 시간동안 격하게 싸우더니, 결국 정국이 힘으로 여주를 눌러 여주의 위에 올라탔고 단번에 당연히 게임도 끝났다.


최여주
" 하아하아,,, 이제는 다른 거에 단련됐나봐. "


전정국
" 그게 뭔지 알것같은데, "


최여주
" 알면 말 좀 아낄까? "


전정국
" 좋아, "

츄웁 _ !

_ 오늘 어째 아침부터 분위기가 이상하다 했다, 결국 이렇게 되어버렸네. 더 이상 이어나갈 이야기도 없다. 어차피 이 상황으로 우리는 더욱 단단한 부부가 되었고, 곧 결혼 4주년을 맞겠지, 5주년에는 여행도 가고 아이도 낳기를

_ 그리고 더할 나위없는 사랑과 평화로 우리를 편히 만들고 싶다, 위험한 일이 있다해도 우리르 이길 수 있을까?


전정국
" 하아... ...사랑해, 여주야. "


최여주
" 부끄럽게, 흐압...! 나,도 사,랑해...! "

•••

전정국은 여주 바라기 시즌 4 완결

* 외전은 없습니다.


빗쭈
안녕하세요 여러분 전여바를 집필한 작가 빗쭈입니다.


빗쭈
여러분 그거 아십니까? 이 작이 저의 데뷔작이자


빗쭈
20년 10월에 집필해, 현재 1년 4개월째 쓴 작이라는 걸요.


빗쭈
그만큼 제가 많이 사랑한 작입니다.


빗쭈
지금까지 이 작을 구독해서 봐주시고 별점을 많이 주시고 구독해주신 여러분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빗쭈
최근에 딱 구독자 90명을 했는데, 이어나가지 못하고 완결하여 죄송한 마음도 있습니다.


빗쭈
하지만, 저 작가 빗쭈는 계속해서 글을 쓸거니깐요! 여러분 다른 작도 구독 많이 해주세요!


빗쭈
신작은 2월 초부터 쓸 것이고, 이상형은 아닙니다는 오늘 낮부터 올라갑니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