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맹아, 나한테 설레냐?
32화 고백 못하겠어


그날 그 태형이가 나한테 진심으로 입을 맞춘뒤로 나는 태형이의 얼굴을 똑바로 보지 못하게 되었다.


전정은
"최여주, 너 김태형 좋아하지?"


최여주
((찔림

하여튼 가시나, 눈치 하나는 좋아가지구.


최여주
"그렇게 티나?"


전정은
"어, 엄청 티나"


전정은
"너 요즘 김태형이랑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치는거 다 알거든"


최여주
"하아... 미치겠다... 나 진짜로 태형이 좋아하는것 같아"


전정은
"그게 도대체 왜 고민거리인데?"


전정은
"김태형도 너 좋아하지, 너도 김태형 좋아하는거면 얘기 끝난거 아니야?"

정은이가 말하고 싶은건 그냥 사귀라는 뜻이다.

솔직히 내가 태형이를 좋아하는건 확실해졌는데.

난 용기가 나지가 않는다. 태형이한테 내 마음을 알려주는것이.


최여주
"난 못하겠어..."


전정은
"뭘? 고백을?"


최여주
"어... 내 마음을 고백 못하겠어"


전정은
"하이구, 이 답답아. 그걸 왜 못하겠는데"


전정은
"그냥 시원하게 뽝 '야, 임마. 내가 너 좋아한다' 라고 왜 말을 못하는데"

그렇게 말이다.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 내 셩격에 왜 좋아하는 말 한마디를 못하겠나구.


최여주
"그 사람이 태형이라서 못하겠어"

종이 치고, 화장실에 같이 갔다 온 태형이와 지민이가 자리에 앉았다.

그 순간에 눈이 딱 마주친 태형이와 나.

태형이는 내 속을 모르고 싱긋 웃어보였다.



김태형
((싱긋

((드르륵


담임쌤
"자자, 조용조용!"


담임쌤
"우리반에 새로운 전학생이 왔다"

전학생이 왔다는 선생님의 소리에 떠들썩해진 우리반.


담임쌤
"전학생 들어오렴"

((드르륵

((뚜벅뚜벅


주지훈
"안녕. 난 주지훈이라고 해. 잘 부탁한다"

"꺄아아!!"

책상에 들어 누워있던 나는 고개를 들었다.

전학생에 얼굴을 본 나는 그 상태로 얼음이 되었다.

헐... 오징어 새키...??!


방탄내사랑
기억이 안 나시는 분들은 13화를 보고 오시길 바랍니다.


방탄내사랑
마지막으로 오늘 오후 10시 전까지 댓글 150개 달리면 추가연재 하나 더 할게요!


방탄내사랑
대신! 한사람 당 댓글 1개만 허용합니다😉 제가 직접 셀꺼에요 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