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맹아, 나한테 설레냐?
48화 좋은(?) 사고


둘 다 멘탈이 나간 상태에 있었을때_

띵동.


김태형
"어... 안녕하세요, 이모"


서현진
"여기 여주 짐"


서현진
"아들, 우리 딸 잘 부탁해"


서현진
"2일동안 재밌게 놀고" ((므흣


김태형
"네... 잘 다녀오세요"

그렇게 여주엄마는 가시고_

저녁이 될때까지 단 한마디도 안 한 이 둘.

아마도 이 집에 둘이서만 밤을 보내야 된다는 생각에 복잡한 모양이다.

그래서 자꾸 야시꾸리한 생각을 하게 되는 태형이.


김태형
"씨... 나 진짜 어떡하지...?"



김태형
"진짜로 이성 나가서 여주 덥쳐버리면 어떡하냐고"

혼자 방안에서 중얼거리는 태형이.

한편 여주는_


최여주
"나 어떡하지...?"


최여주
"우리 순둥한... 태형이가..."

덥쳐버린다는 말이 기억남.


최여주
"아니구나..."

순간적으로 몸을 가림.


최여주
"내가 드디어 미쳤지"


최여주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도리도리

((꼬르륵


최여주
"딴건 모르겠고 일단 뭐부터 먹어야겠다"

((똑똑


최여주
"저..저기 태형아..."

"................"


최여주
"그.. 저..녁 먹을래...?"

"................."

아무 대답도 오지않아서 여주는 엣따 모르겠다 하면서 방문을 열려고 할때.

안에서 태형이가 잡아당겨 여는 바람에 여주는 당겨져가서 그대로 태형이를 덥쳤다.


최여주
"엄마야!"

((쿠당탕

그런데 거기서 입술박치기를 하면서 넘어졌다지.


최여주
"읍!"

놀란 여주는 재빨리 입을 때고 일어났다.


최여주
"그...그게..."



김태형
((어벙벙


최여주
"태...태형아... 괜찮아?"


김태형
"나,난 괜찮아. 우리 뭐 먹을까?"

이 어색한 분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저녁 얘기를 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