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가요,염라씨
16)



박여주
"재미있냐?"


뷔
"아뇨"


박여주
"파티는 개뿔 회사끼리의 만남이잖아!"


뷔
"그래도 파티이긴해"


박여주
"그리고 너네 회사랑 다 연관있다며! 그럼 잘보여야 되잖아"


뷔
"음...딱히"


박여주
"구라치지마 이새끼야! 지민이 오빠한테 다 들었어든?"


뷔
"아...박지민..."


박여주
"하...나보고 어떡하라고"


뷔
"그냥 내 옆에 있어 든든하지?"


박여주
"끌어들인 주제에..."

파티장으로 쓸만한게 이것밖에 없어요 ㅠㅠ


박여주
"헐......"


뷔
"이 오빠 클라스 오지지?"


박여주
"오빠는 무슨 할아버지 뻘이 잖아!"


뷔
"나도 인간 나이로 계산하면....오빠!...일지도?"


박여주
"사실대로 말해 오빠아니지"


뷔
"응..."


박여주
"앜 귀여워"


뷔
"흥! 옷이나 입고 오시지?"


박여주
"네 네"


박여주
"갔다왔어"


뷔
"어....어!"



뷔
"야...옷"


박여주
"불만있냐? 더 한것도 있었어"



뷔
"근데 왜 갑자기 바지?"


박여주
"내가 치마를 싫어하니까 불편만 하고 왜 입냐?"


뷔
"알겠어..."

<파티 시작>


박여주
"근데 파티란 뭘하면되?"


뷔
"그냥 춤추고 하는 거지"


박여주
(여긴 몇세기 전 같아)


박여주
"춤 꼭 춰야되?"


뷔
"응...ㅎ"(속여야지!)


박여주
"음....보니까 안 추는 사람도 있네..실패네 거짓말"


뷔
"응! 그러게!"


뷔
"그럼 우리 수다나 떨자"


박여주
"야 근데 어떤 여자 무리가 우리 쪽으로 와"


뷔
"할말이 있겠지"


박여주
"너...잘보여야되지?"


뷔
"딱히...."


박여주
"이 누나만 믿어라"


뷔
"어ㅎ 뭔가 귀여웤ㅋㅋ"

고구마 1
"안녕하세요 저는 고구마라고 해요"

"저도 고구마요 쌍둥인데 이름이 같아요 저가 동생이니까 동생쪽이라고 해주세요"


박여주
"네! 전 박여주라고 해요"

고구마 1
"네 우리 친하게 지내요"

고구마 1
(뷔님 옆에서 나대면 뷔님이 너 땜에 나에게 못오시잖니 그러니 넌 오늘부로 나대지 못할거야)

<열심히 수다>

파티장의 몇몇 남자들이 여주를 처다본다.특히 어깨 쪽


뷔
"아씨.....여주야 일로와봐"


박여주
"어! 잠시만요"

고구마 1
"네ㅎ"(또 저러네)


뷔
(자켓을 벗으며)"이거 위에 걸쳐"


박여주
"왜?"


뷔
"딴 남자들이 쳐다본단 말이야"


박여주
주섬주섬


박여주
"아하 그래서 질투가 나셨구나"


뷔
"아니거든?"


박여주
"네..이거 고마워!"


뷔
"응....."

고구마 1
"이옷 뭐예요"


박여주
"뷔씨가 줬어요"

고구마 1
(얼마나 가여웠으면)

고구마 1
"근데 그거 아세요?"


박여주
"네?"

고구마 1
"뷔씨 옆에 어떤 여우가 꼬리친데?"


박여주
(......)

"맞아요! 저도 그소리 들었어요 존나 나대던데?"


박여주
"아....하 ? 그래요"

고구마 1
(너말이야)

고구마 1
(콰직)"어머 죄송해요 발을 밟아 버렸네요?"


박여주
"ㅎ....괜찮아요"

고구마 1이 밟은 발은 발에는 피가 나고 있었다 하이힐을 신고 밟아서 그런지 더 아팠지만 여주는 실수라고 생각하고 넘겼다

고구마 1
"그럼 2층으로 가요!"


박여주
"아 네!"

고구마 1
(2층에 가서 뷔님 앞에서 망신을 당하게 해주고 자작극좀 벌여서 뷔님도 뺐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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