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가요,염라씨
33)



박지민
(나는 저승회사에 다니는 박지민이다)


박지민
(나는 매우매우 떨린다)


박지민
(왜나면)


박지민
(거기서 본 여자가 우리회사이기 때문이다)



박지민
(그리고 그 여자가 내눈 앞에 있기 때문이다)


의문의 여성(?)
"뭐하세요?"


박지민
"아니예요!"


박지민
"근데..."


박지민
"이름이랑 전번 알수있을까요?"


의문의 여성(?)
"왜요?"


박지민
"........그냥요!"


의문의 여성(?)
"아...네"


의문의 여성(?)
"제 이름은"


민윤지
"민윤지이고 전번은 010-1993-0309이예요"


박지민
"아네! 저는 박지민이고 전번은 010-1995-1013 이예요"


민윤지
"그냥 동갑이니까 말놓을께"


박지민
"어..."


박지민
(으.....핸드폰하는거 너무 귀엽다)


민윤지
(싱긋)


박지민
(웃었다!)

<점심시간 >

점심을 먹으려고 거의다 나갔다


박지민
(쓰러짐)


박지민
(흐어 윤지 너무 귀여워!!!!!!!!)

스윽


박지민
?

윤지다


민윤지
"윽..."


박지민
"어..."(동공지진)


민윤지
스스슥


박지민
"아니아니라고!"


박지민
"흐어......"


뷔
"응? 형 여기서뭐해?"


박지민
"흐....뷔이....."


뷔
"윽....왜"


박지민
"기분이 너무 슬퍼"


뷔
"그게 뭐야?"


박지민
"여주 앞에서 뛰다가 겁나 웃기게 넘어지면 어때?"


뷔
"오우"(말.잇.못)


뷔
"그게 지금 형 기분?"


박지민
"어! ㅠㅠ"


뷔
"ㅋ"


박지민
"야!"


박지민
(나는 이제 망했어...)


박지민
(내일 윤지 보지도 못하는거 아니야!ㅠㅠ)

뚜벅 뚜벅


민윤지
"안녕"


박지민
"어......안녕!"


박지민
?


박지민
"윤지야!"


민윤지
"왜"


박지민
"아니야 그냥!"


박지민
(윤지랑 단 둘이 버스를 기다리다니)


박지민
(심장이 몸 밖으로 나올라 그래)


박지민
"심장소리 들리진 않겠지?"


민윤지
"들리는데?"


박지민
"으잉?"


박지민
(앜! 내가 언제부터 말하고있었지?)


박지민
"아니야! 그냥 몸 상태가 안 좋나 싶어서....하하"


민윤지
"그래"


박지민
(하....너무 떨린다)

다음날


박지민
"윤지야 안녕!"


민윤지
"어"


박지민
"아 저 그게 음...."


민윤지
"뭔데 걍 빨리 말해"


박지민
"나 카톡 보내도되?"


민윤지
"아니 싫어"

그 다음날


박지민
우물쭈물


민윤지
"야"


박지민
"나?"


민윤지
"그래 너 일로와봐"


박지민
"어! 왜 무슨일이야"


민윤지
"오늘은 또 뭐야"


박지민
"어?"


민윤지
"너 나한테 할말있잖아"


박지민
"음....그게 사진찍자!"


민윤지
"그래 찍자"


박지민
"하나 둘 셋"


헿


박지민
(평생 간직해야지)


박지민
(ㅎㅎ)


민윤지
(왜 저리 좋아해?)


민윤지
"너 나 좋아하냐?"


박지민
"응"


박지민
"응?"


박지민
(당황)(부끄)(지우고싶은과거)


민윤지
"그럼 사귀자"


박지민
"응?"


민윤지
"사귀자고"


민윤지
(조금 귀엽기도 하고)


박지민
"그래 사귀자!"


작가
드디어 지민이가 커플이 되었습니다


박지민
솔


박지민
솔로


박지민
솔로탈


박지민
솔로탈출


박지민
성공!


작가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