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휜]너의 기억을 찾아줄게(휴재)
Ep05-별에게로

문써니
2020.03.10조회수 112

휘인이는 차에서 내려 별을 찾으러 갔다.


휘인
‘이쯤이라고 했는데’

이리 저리 둘러보던 휘인이는 별이의 뒷모습이 눈에 들어왔고

서서히 다가갔다.

슬기
“언니이”


문별
“응, 슬기야”

슬기
“보고 싶었어”


문별
“나도 보고 싶었어”


문별
“잘 지냈어?”

슬기
“응, 잘 지냈지이”

순간 별과 휘인이의 눈이 마주치고

별은 슬기를 안고 있던 손을 풀어

휘인이에게 다가갔다.


문별
“어쩐 일이세요?”


휘인
“아.. 그게..”


문별
“먼저 들어갈래?”


문별
“난 얘기 좀 하다 들어갈게”

슬기
“응! 빨리 와!”


문별
“응!”

별은 슬기를 보곤 웃어주었고

휘인이는 씁쓸한 감정을 느꼈다.

둘이 간 곳은 근처의 한 카페

별과 휘인이는 커피를 시키곤 말 없이 마시기만 했다.


문별
“어쩐 일이세요?”


휘인
“그.. 기억.. 찾아준다고 했었잖아..”


휘인
“그래..서..”


문별
“찾아준다고 한 게 아니에요”


문별
“도와준다고 했지”


문별
“그리고 그건 이미 기회를 스스로 날리셨잖아요”


문별
“그런데 이제 와서 이러시는 이유가 뭔데요?”

휘인이는 우물쭈물 거렸다.

당연하지 이유 같은 건 생각하지도 않았으니까

당연히 된다고 할 줄 알았지

왜 이제 와서 그러냐 물어볼 거라 생각은 했겠나


휘인
“그냥.. 도와 주면 안 돼..?”


문별
“그냥이라뇨?”


휘인
“도와줘.. 부..탁이야..”


문별
“하..”


휘인
“부탁.. 드릴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