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영화같은 평범한 사랑을 하고싶어]
20화

훈훈한일훈
2018.07.17조회수 100


정일훈
아니야..장난 아니라고..


남여주
뻥치네~입 씰룩거리는 거 다 봤거든?


정일훈
ㅋㅋㅋ들켰네..너는 못 속인다니까..정말ㅋㅋ


남여주
ㅋㅋㅋ너 쓰러진 거 있잖아,그거 휴식이 필요해서 그런거래.왜 나는 괜찮은데 몸은 아픈거


정일훈
아..하긴 몸이 이상한것 같긴한데 괜찮더라..


남여주
쉬어.난 알바가야되서..


정일훈
가지마.넌 어짜피 내가 먹여살릴거니까


남여주
안돼


정일훈
왜!


남여주
니가 우리 가게 사장님 먹여살릴거 아니면 나 말리지마



정일훈
(주섬주섬)자,지금은 내가 돈이 얼마 없어서 근데 이정도면 가게 운영하는데는 큰 도움이 될거야.


남여주
뭐야..그럼 나 가서 뭐라고 하는데!


정일훈
그냥 '사장님이 절 뽑아주신 게 감사해서 그런 의미로 가져왔어요'라고 해


남여주
만약 됬다고 하면?


정일훈
사장님 가방에 넣어


남여주
아하!근데 진짜 드려..?


정일훈
난 괜찮아


남여주
그럼 진짜 갖다드린다아..!


정일훈
ㅋㅋㅋ엉


남여주
그럼 일단 갖다올께.돈 드리고 오게


정일훈
응


남여주
쉬고 있엉


남여주
사장님~이거 받으세요

사장님
이게 뭐야?


남여주
아,사장님에 대한 제 마음이에요..제가 급한 개인사정으로 가게를 그만둬야될 것 같아서..

사장님
괜찮은데..


남여주
아뇨.괜찮아도 받으세요.제가 안 괜찮아요. 나중에 돌려달라고도 안해요.

사장님
고마워..1년동안 잘해줬는데 고맙다


남여주
아뇨,오히려 사장님이 더 잘해주셨어요.이만 전 가볼께요

사장님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