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아저씨!
11화



권순영
흐읅..여,여주야 나..방에..좀 데,려다줄래?


정여주
..!네!!

순영이의 팔을 자신의 어깨에 두르고 질질 끌다시피 순영이의 방으로 가 순영이를 침대에 옮겨놓았다.

그리고 여주는 붕대와 연고 파스 등 구급약통을 들고 빠르게 순영이에게 달려갔다.


정여주
아,아저씨 가만히 있어요!


권순영
..너,이거 할수있어..?


정여주
..괜찮아요~아저씨 말하면 출혈심해져요!조용히해요!


권순영
..(입꾹)(불안)


정여주
휴..다했다!

처음이라 서툴지만 처음치고는 붕대를 잘매는 여주였다.


정여주
아저씨,아저씨!그나저나 왜 맞고들어왔어요..?


권순영
..맞고 온거아니거든! 상대편은 나보다 더 다쳤어 나라서 이정도인거야!


정여주
아..예예


권순영
안 믿냐?


정여주
에이~아니요~~믿어야지요~


정여주
아 그나저나!갑자기 사라지고서 갑자기 피흘리면서 들어오면 어떻게해요!!안전하게 온다면서!!(빼애액)


권순영
아..미안.근데 걱정했냐..?


정여주
그럼 당연히 걱정되죠!걱정이 안되겠어요?!


권순영
...//내가 그렇게 보고싶었냐..?


정여주
아 진짜 그걸 말이라고해요?얼마나 심심했는데..!


권순영
흐..흐훟훟

입밖으로 흘러나오는 웃음을 참지못하는 순영이었다.


정여주
아 왜 웃어요!걱정된다는게 비웃을 얘기에요?!너무해!!


권순영
아니야 비웃은거 절대아니야..!흐흐ㅡㅎㅎ


정여주
...이씨!!!!

순영이가 웃음을 참지못하자 여주는 침대에 반쯤 누워있는 순영에게로 가서 순영이를 마구 때렸다.


권순영
아!아파


정여주
총 맞고온주제에 이게 뭐가 아파요!!

여주가 순영이를 다시 때리려고하자 순영은 여주의 팔을 잡고 말하였다.


권순영
비웃은게 아니고 나 걱정해줬다길래 귀여워서 그랬어.


정여주
..!귀,귀엽다구요..?


권순영
응.귀여워.


정여주
아저씨..?제가 때려서 머리가 어떻게 됬어요??이럴수가 없어..까칠이 순영이왕자님 입에서 귀엽다니...(혼란)


권순영
..왕자님..?나 왕자님이야?다른애들도 그렇게 부르고있어?


정여주
그냥 잘생기면 보통 다 왕자님이라고 하잖아요!다른아저씨들은..잘생기긴했는데 아저씨가 젤 잘생겼어요!


권순영
...(입술 씰룩씰룩)크흠 너 한솔이 좋아하는거아니였어..?


정여주
네!저 한솔이 아저씨 좋아해요!(해맑)


권순영
(시무룩)..한솔이가 왜 좋은데..


정여주
음..뭐랄까..한솔이 아저씨는 잘생겼는데 다정하기까지하잖아요!완전 제 이상형!


권순영
...(고민중)(고민중)


정여주
아저씨 아저씨 무슨생각해요??


권순영
그럼 나도 다정하게해줄게 여주야..

순영이는 어떻게해서든 여주의 마음을 돌리기위해 큰 결심을 하며 말하였다.


정여주
..!!아저씨 왜그래요!?저 뭐 잘못했어요..??아저씨..!죄송해요!!


권순영
푸흡..이제부터 한솔이말고 나한테 설레게될거야.


정여주
네에~?!?

이제부터 순영이는 여주에게만 다정해질것이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