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 일진이랍니다
프롤로그 00


여주
" 오늘부러 이 곳에 전학을 오게 된, 강여주라고 해! "

여주
" 다들 잘 지내보자! "

어느날,

나는 어쩌다 이사를 가게 되었다.

처음 오게 된 학교, 새로운 친구들. 시작은 모든게 좋았다. 다들 날 반겨주는 분위기라 무척이나 기뻤거든.

그래, 그 자식을 만나기 전까지에는 말이다.


예림
" 오늘은 내가 책 빌려줄께, 다음에 맛있는거 사주기로~ "

여주
" 어야~, 좋지 임마~! "

다음 교시. 친화력이 좋은 예림과 금방 친해질수있었다.

시끌벅쩍한 교실. 이런 분위기 정말 좋다!! 전학 온거 꽤 나쁘지 않은거 같아.

드르륵- 쾅!


예림
"........ "

여주
"........ "


지민
" 문 좀 살살 열어, 고막 다 터지겠네 진짜. "


태형
" 그럼 앞으로 니가 문 열던가. 뭔 말이 많아 씨발 "


호석
" 아이참!, 오늘 왜이리 기분이 꿀꿀할까 우리 태형이! "


태형
" 하아.., 몰라. 건들지마라 "


지민
" 아침에 담배 안피고 왔냐? "


태형
" 씨발... "

교실 문을 얼마나 크게 밀어당긴건지, 큰소리가 교실 안으로 울려퍼졌다.

그리고는 들어오는 남자 3명. 그 시끌벅쩍했던 분위기는 금새 사그라들어 학생들이 다들 교실을 빠져나가더라.

여주
" 야 쟤네 뭐야?.... "


예림
" 우리 학교 양아치들이야.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네 진짜.... "


예림
" 얼굴이 잘생기면 다야?, 성격이 개차반이야!. ㅇ,아.. 조금 조용히 말하자."

아 일진이야?, 왠지 분위기가 압도적이라 생각했어..

무슨 학교마다 다 이러냐, 재수없게 진짜.


지민
" 야, 근데 쟤 누구냐?. 처음 보는 얼굴인데. "


호석
" 어, 어!!. 전학생!!!!전학생이래!!!!!! "


호석
" 어야 반갑다!!!!!! 난 정호석이라고 해!!!!!어!!!! "

여주
" 어?, 어 반가..ㅇ... "


태형
"......?"

여주
".....?"

호석이라는 사람이 나에게로 다가오자, 시선은 나로 집중되었다. 당황한 것도 잠시, 어쩌다 그 중 한명이랑 시선이 마주쳤는데.

되게

무척이나

엄청

익숙하다.

그의 얼굴이, 너무나도 익숙했다.


호석
" 응?, 너 이름 뭐야! . 나랑 친하게 지낼래? "

여주
" .....어 그게..."


지민
" 정호석 너 지금 되게 찐따같은거 알지? "


호석
" 뭐래는거냐?, 지민이는 그 성격이라 친구가 있을까. "


지민
" 뭔 성격?. 이 씨발..!!! "


태형
" 야, 잠만 닥쳐봐. "

안 그래도 지금 너무 시끄러웠는데. 그걸 딱 걔가 진정시키더라.

양아치라는 것을 자랑이라도 하는 것인지. 밝은 톤의 머리에 강아지 같은 귀여운 눈매 속에서 개 싸가지가 묻어 나온다.


지민
" 뭐야?, 갑자기 가오라도 잡냐. 뜬금없이 닥치ㄹ... "


태형
" 야. "


지민
" 왜, 또. "


태형
" 아니 너 말고, 전학생 너. "

여주
" ...어? "


예림
"......., "


지민
".......?"

그 남자는 삐딱하게 나에게로 다가와서는 내 책상위에 벌떡 올라가 앉아 나를 내려다보았다.

떡하니 써있는 명찰 속의 세글자. 김태형.

숨이 턱 끝까지 막혀 들었다. 이게 무슨 일인지.


태형
" 우리 어디서 본거 같지 않아? "

잊을수 없었던


태형
" 그치 강여주. "

학교 쌩 양아치 새끼는.

여주
" 그래?, 나는 잘 모르겠...는..데? "

망할스럽게도

4년전에 헤어진 내 전남친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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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조금 늦게 돌아왔네요! , 이번 작품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자까
손팅 해주시면 빠르게 다음화 가져오겟습니다 깔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