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3번에 내 인생이 달렸다

23화 늑대

김여주

"아 씨× 완전 짜증나"

그렇게 여주는 자리에 앉고 정국이는 그 옆에 섰다.

김여주

"하... 사람 존나 귀찮게 하네"

버스가 다음 정류장에 서고 어떤 할머니가 들어오신다.

그걸 본 여주는 재빨리 달려가서 할머니를 부축한다.

할머니

"에구구, 고마워여"

김여주

"할머니 저기 앉으세요"

여주는 자기가 앉고 있던 자리에 할머니를 앉쳤다.

할머니

"참으로 선한 아이네"

김여주

"아네요" ((싱긋

..................

김여주

"할아버지, 여기 앉으세요"

할아버지

"고마워여, 착한 아이네"

김여주

"아네요" ((싱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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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래도 그대로네. 김여주" ((중얼

여주는 겉으로 아주 싸가지 없는 일진처럼 행동하지만 마음은 여린 아이였다.

그 착한 마음은 바뀌지 않은것이다.

웃는 모습 오랜만에 보네...

김여주

"뭘 꼬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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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 근데 너 나 유혹하냐?"

김여주

"뭐라는거야"

정국이가 입던 자켓을 벗어서 여주의 허리에 둘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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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오늘 처음 봤을때부터 니 그 짧은 치마가 신경쓰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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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입어도 내 앞에서만 입어"

김여주

"뭐래, 나 니 여친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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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래도 내 앞에서만 입어. 남자들은 다 늑대야"

김여주

"그런 넌 남자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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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나 빼고 다 늑대야"

김여주

"푸흡... 웃기네. 너도 똑같은 늑대거든?"

김여주

"어어...?"

그때 딱 버스가 급정지하고 여주가 앞으로 넘어갈때 정국이가 허리를 받쳐주었다.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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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래?"

전정국 image

전정국

"그럼 진짜 늑대가 뭔지 보여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