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잘 못 건드려서 인생 쫑 났어
55화

거창왕자뷔
2020.05.19조회수 3694

학교가 끝나고

김여주
자나..?(들어온다

김여주
우선 죽 좀 끓이고

김여주
(냉장고를 열어본다

김여주
내일 장 보러 가야겠네..

김여주
참치죽 끓여야지

30분 후

똑똑

김여주
자?(죽을 갖고 들어온다


김태형
방금 깼어(부비부비

김여주
얼른 먹어


김태형
잘 먹을께(오물오물

김여주
하루종일 뭐 했어?


김태형
누워있었어

김여주
밥은?


김태형
지금 먹고있자나(옴뇸뇸

김여주
밥 좀 먹지


김태형
입맛 없었어

밥을 다 먹고

김여주
많이 아파?


김태형
죽 먹고 약 먹으니까 괜찮아

김여주
다행이다


고양이
야옹~!(창문을 넘어 들어온다

김여주
...?(고양이를 본다

김여주
쟤 뭐야..?


김태형
우리 집에 밥 먹으러 오는 고양이


고양이
(여주한테 온다


김태형
밥 가져올께

김여주
힉..저리 가


고양이
야옹~(부비부비

김여주
저..저리 가라고..!(소심


김태형
밥 먹자


고양이
(태형이에게 쪼르르 가서 밥을 먹는다

김여주
쟤 언제 가..(태형이한테 안긴다


김태형
밥 먹고 갈거야

김여주
빨리 먹으라고 하면 안돼..?


김태형
왜?

김여주
무서워..


김태형
그랬어?(귀여워)(쓰담쓰담

10분 후


고양이
(창문을 통해 나간다

김여주
(태형이한테 떨어진다


김태형
그렇게 무서웠어?

김여주
아니거든?


김태형
거짓말ㅋㅋㅋ


김태형
고양이 무서워한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