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했던 전남친이 일진이 됐다
[⑩화 / 싸움]



임나연
야 너가 말했냐?


윤여주
어? 뭘..


임나연
권순영한테 나 여우년이라고?ㅋ


윤여주
응? 아니야.. 나는 아무말도..


임나연
개 소리 하지마ㅋ 니 말고 또 누가 있겠어?


윤여주
... 아니야 '이중인격이야?'


임나연
야ㅋ


임나연
야ㅋ 내가 예쁜건 아는데~


임나연
너가 여우년이지 내가 여우년이니?


윤여주
... 뭐? '여우..? 내가..? 또..'


윤여주
'난 대체 뭘 했길래 전학 와서도 이런 소릴 들어야하는거지?'


임나연
ㅋ 대답하라?


윤여주
응..


임나연
흐어~ 재미없게ㅋ

퍼억-

나연이는 여주의 다리를 발로 찼다


윤여주
윽..!!


임나연
.. ㅎ 한대 맞고 쓰러지면 재미없는데~


임나연
(여주에게 다가간다) 어떻게 하면 내 기분이 좋아질지~ㅎ


임나연
ㅅㅂㅋ

퍽 퍼ㅓ억


윤여주
흐.. ㅁ..미안해..


임나연
미안한건 알고 있나봐?


윤여주
... '아니.. 모르겠어'


윤여주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그렇게 점심시간이 거의 다 지나갈때까지 여주는 맞고 치였다

시끌 시끌


임나연
치- 뭐야.. 누가 올라오잖아..


임나연
나중에 봐ㅎ 내가 했다고 하면


임나연
즉시 밀어버릴거니까 입관리 잘하구

여주는 대답할 힘 조차 없었다


나연이 가고 좀 있으니 누군진 모르겠지만 옥상문을 열었다


부승관
(덜컥) 맞다니까?


최한솔
아니라고-


부승관
에헤 정말ㄹ,..


부승관
여주누나?!


최한솔
? 여주선배?


부승관
헐.. ㅁㅊ 어떤 년이 이렇게 만들었어요?!


윤여주
하아.. 하아..

여주는 아무 말도 못했다

숨 쉬기도 힘들었으니까


최한솔
야 보건실이 먼저 아님?


부승관
아..!! 맞다


부승관
(여주를 엎음) 나 먼저 뛴다 최한솔


최한솔
ㅇㅇ


몇십분후

덜컥


권순영
허억.. 헉.. ㅁ..뭐야. 윤여주 왜이래?


부승관
... 형


권순영
어?


부승관
왜 이제 왔어요?


권순영
어..?


부승관
좀.. 늦은거 같은데?


권순영
야 나중에 얘기ㅎ..


부승관
뭘 나중에 얘기해요


부승관
제가 옥상에서 엎고 내려왔거든요?


부승관
그리고 지금 계속 옆에도 있어줬고..


권순영
아.. 고마워


부승관
그런데..


부승관
제가 엎고 내려올때도


부승관
제가 계속 옆에 있었는데도..


부승관
여주 누나..


부승관
계속 형만 찾은거 알아요?


권순영
뭐..?

승관이가 엎고 계단 내려올때


윤여주
ㅎ..하아.. ㅅ..순영아.. 도와..줘..


부승관
... 순영이 형 나중에 불러줄게요


윤여주
ㅎ..흐.. 안되는데..

순영이가 오기전은


윤여주
하아.. 순영이.. 왔어?


부승관
네? 아직..


윤여주
하.. 순영이.. ㅇ..오면 깨워줘..


부승관
... 네ㅎ




권순영
...


부승관
형.. 대체 뭐예요?


권순영
뭘..


부승관
뭐 하면 여주누나가 형만 찾아요?


부승관
구해준것도 나고..


부승관
도와준것도 난데..


부승관
.. 하 ㅆ.. 짜증나

승관이 보건실에서 나가고 순영이는 승관이가 나간 곳만 멍하게 볼수밖에 없었다


•비하인드•

문밖 상황


윤정한
... ㄷ.. 들어갈수가 없어..


최한솔
계속 들어보자


이지훈
이 집 드라마 잘 찍네


자까
여러부우운ㅠㅜ TMI지만


자까
저 오늘 몸무게 쟤고 충격먹어서 다이어트 할려고했는데


자까
지금 라면 부숴먹고 있어요ㅠㅜ 진짜 이 돼지!!ㅜ


자까
이번년도도 다이어트 실패!!ㅎ..


자까
감사합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