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말고 내 남친
#85 사고 2

☆준석민호짐태꾹
2018.09.24조회수 5343

여주에게 사랑한다고 말한 후 집을 뛰쳐나와 달렸다

최대한 빨리

분명 나를 쫓아올것이 뻔하니까

내가 죽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뒤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김여주
태형아! 김태형! 멈춰!

마음이 급해져 급히 도로변에 섰다

신호등이 바뀌면 바로 뛰어가려고

가까이서 그놈의 목소리가 들린다


황민현
이제 가야지?

퍼억!

나는 차도로 넘어졌고 그대로 사고가 났다

사고 전 여주시점

태형이가 이상했다

죽는사람처럼

나에게 사랑고백을 하더니 뛰쳐나갔다

걱정이 되었다

정국, 소영, 석진, 지윤, 윤기, 나윤을 데리고 태형이를 따라갔다

큰 목소리로 불렀다

김여주
태형아! 김태형! 멈춰!

태형이는 우리의 눈치를 슬쩍 보더니 도로변으로 갔다

그때

한 남자가 밀었다

차도로

황소처럼 돌진해 오는 차에 박았다

태형이가

끼이익! 퍼억

김여주
꺄아악! 누가..119 좀..119 좀 불러주세요!

병원, 수술실

수술실 복도는 울음소리로 가득했다


박소영
끄윽..끄윽.! 흐읏..흐앙!


민지윤
흐윽..석진오빠...태형오빠 어떠케..?흐아앙!


김석진
울지 마..흐으..


전정국
제발...깨어나라..하윽...


김나윤
이제..오해..풀었는데...흐으윽..흐윽..


민윤기
울..지마..흣..

나는 울지도 못했다

이 상황이 믿기지 않아서

내가 본 태형은 온갖 수술 줄에 감겨있는 태형의 몸과 창백해진 얼굴이었다

그 후로는 기억이 없다

그냥 쓰러져서

여러분

태형이를 살릴까요?

투표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