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말고 내 남친
#91 내가 널 사랑하는 이유


김여주
나랑 결혼 할꺼야, 안할꺼야?


김태형
여주야..나는..난..니가 걱정되서..

김여주
내가 분명 말했지, 난 너랑 있을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김여주
이젠 나에 대한 사랑이 식은거야?


김태형
울먹)그게..아니라...

김여주
하아...난 2년동안 너 보면서 항상 진심이었어

김여주
너 깨어나면 바로 결혼까지 생각했다고..

김여주
그런데...넌 왜 내가 힘들거라고 생각하는거야?


김태형
난..널 사랑해서..니가 힘든건 죽을만큼 싫어서그래..

김여주
하아...몇번을 말해야해?

김여주
난 너랑 있는거 자체가...

김여주
그만할래...

김여주
나 잠깐 나갔다올게..

김여주
중얼거리며)안돌아올수도...


김태형
ㅇ..여주야!

여주시점

아무생각없이 나왔다

태형이는 날 위해서 그런게 분명한데...

자꾸 날 믿지 않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화를 냈다

태형이한테

태형이는 곧 울것만 같았는데...

너무 미안하다

김여주
하아...집...다시 가야지...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김여주
뭐야...비오네...

김여주
빨리 가야지...

태형 시점

여주가 나갔다

화를 내며

너무 미안했다

눈물이 흘렀다


김태형
흐으..나..왜울어..흑...


김태형
여주...찾아야해...

일어서려고 했지만 다리는 움직이지 않았다


김태형
제발...움직여라...제발...

여주생각에 다리를 힘껏 때렸다

억지로, 고통을 참고 일어섰다

주변을 보니 일어서는게 힘들었나보다

휠체어는 넘어져있고 책상위의 유리와 책은 깨지고 찢어져 있었다


김태형
가야해...

한걸음 한걸음 발을 옮겼다

하지만 다섯 발자국을 넘지못하고 넘어졌다


김태형
콰당)아흑...ㅇ..일어나야해...

절뚝거리며 길을 걸었다


김태형
절뚝, 절뚝, 콰다당) 흐...나..정말..쓸모없다...

비가 온다

자꾸 볼위로 액체가 흐른다

빗물인지 눈물인지 모를 액체


김태형
아..미끄러워..(콰당!


김태형
흐윽..아파...

온몸은 진흙투성이에 피투성이가 되었다


김태형
하아...하아...힘들어...원래는..안그랬는데...

2년동안 누워만 있어서인지 체력도 떨어진것 같다


김태형
흐읍..일어나야해...일어나야...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

여주 시점

김여주
태형아! 어디있어? 아깐 내가 정신이 나갔었나봐! 미안해...태형아?

김여주
왜..휠체어가..

김여주
태형이...!

집안을 모두 둘러보았다

태형이는 없었다

김여주
ㅆㅂ...태형이, 찾아야해...

김여주
밖에 비도 오는데...

허겁지겁 밖으로 나갔다

한시간, 두시간이 지났다

김여주
김태형! 태형아! 어디있어?!

김여주
제발...제발...

뛰다보니 발에 무언가 닿았다

태형이다

태형이가 피투성이인채로 쓰러져 있다

김여주
안돼...제발...

비는 계속 온다

야속하게도 그치지 않는다

야속하게도...

여러분!

완결 안하겠습니다!

많은 분이 더 많은 에피소드를 원하시더라구요!ㅎㅎ

앞으로도 열심히 쓰겠습니다!

댓글과 별점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