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시작은
#121 숙소 뒤에서



전정국
에부..추워, 왜 안와..

이 소리는 여친을 기다리느라 달달 떨고있는 근육돼지의 소리입니다


전정국
나 이제 제대하면 못보는데..

그렇게 몇분 더 기다린 후 얼마뒤


신유주
전정국 훈련병!


전정국
누나아!


신유주
호칭은 자제해 주시지 말입니다?


전정국
에이, 나 이제 군인 아닌데? 나 방금 제대했어여!


신유주
아..그렇구나..


전정국
누나야, 이제 누나도 다나까, 훈련병 말구 정꾸기!


신유주
ㅁ.,무슨..말입니까?


전정국
에이, 모른척 한다


전정국
자, 남친한테 오세여~


신유주
개뿔..나이도 어린놈이..


전정국
그러지 말구 정국이라고 한번 불러줘요!


신유주
그래, 정국아


신유주
근데, 너 제대하면 우린 자주 못보는거 알지?


전정국
베에, 나 여기 맨날 올꺼에요!


신유주
응, 내가 자주 못와


신유주
보시다시피 교관이어서


전정국
치이..이누난, 군대에서 나와야해..


신유주
푸흐..그러지 말구, 이제 가


신유주
시간 얼마 안남았어


전정국
흐응..근데여, 여기 사람 진짜 없다


신유주
응? 사람? 원래 여긴 없는데야


전정국
그럼 뭐, 그거 해도 안걸리겠네요?


신유주
하하..너 이새끼, 이상한짓 하지 마라


전정국
헤에..사랑해여


신유주
ㅇ..아니, 나도 그렇긴 한ㄷ....으읍! 읍!

그렇게 찌이이이인한 키스를 하던중

병장
주르륵)


신유주
프하. 야이 미친놈ㅇ...병장님?


전정국
와아! 들켰다!

병장
주르륵) 나쁜놈들..

병장
난 솔론데..


신유주
ㅇ..아니, 그게 아니라, 저..그게..

병장
내 맘을 알아주는 사람은 없어..(주륵

병장은 울먹이며 뒤를 돌았다 그러자


민윤기
주륵)

병장
?


민윤기
전정국 개새끼..어딜 앞에서 염장질이야..(주르륵2


신유주
하하..병장님..마음 알아주는 사람 여깄네요..

병장
윤기야아..


민윤기
병장니임..

병장
끄허허허헝! 쟤 군대에서 키쓰를해써어ㅠㅠ


민윤기
전정국 저개새가 미친건 알았지만 교관님이 그럴줄으뉴ㅠㅠ

윤기와 병장이 동방상련에 빠져있자 정국과 유주는 그곳을 빠져나왔고

윤기와 병장은 손꼭 잡고(?) 커지솔천을 외쳐 하나가 되었다고 한다

어찌됐든 결과는 해피(?)

댓 70개 이상시 연재, 100개 이상시 추가연재

완결 아님, 오해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