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 부장판사 김희철
에... 그니까..?

루닉
2019.07.13조회수 111


이동해
어.. 혹시 좌배석 전지우님..?


전지우
네! 맞아요! 좌배석 전지우입니다!

이 곳 최초로 전지우라는 좌배석이 오는 걸 기억하는 사람이네-


이동해
반가워요! 우배석 이동해입니다!


전지우
아, 네! 잘 부탁드려요~

태민씨는 어느 새 부장판사실 문을 똑똑 두드리고 있었다.


김희철
누구세요-

무미건조하지만 매력있는 목소리였다.


이태민
저, 김부장님! 저 태민인데요, 이판사님 오셨어요~


김희철
아, 동해씨요? 네 들여보내 주세요~


이태민
네, 이판사님 부장판사실로 들어가세요~!


이동해
아..? 네.!

역시 희철씨가 부장판사셨구나-

(3인칭 시점)


이동해
부르셨어요?


김희철
으응, 동해씨!


이동해
예?


김희철
일단, 이번 신데렐라 사건 있죠-


이동해
아, 17살 조카 학대건이요?


김희철
네, 그거요. 그 사건 조금 더 조사 부탁드릴게요-


이동해
네!


김희철
그리구 동해씨! 전판사랑은 인사 나누셨죠?


이동해
아, 네..


김희철
저희 중앙지법 좀 한바퀴 보여주세요. 신데렐라 사건도 설명해주시고,


이동해
네!


김희철
아.. 그리고.. ..어머님은 어떠세요-?


이동해
아.. 부장님 덕에 생명줄은 잡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동해가 희철에게 연신 허리를 굽히며 말했다.


김희철
그럴 필요 없어요.. 우리 부서 최고 이판사님 아니야


김희철
그리고.. 지우씨한테는.. 우리 아버지 이야기 비밀로 해주세요,


김희철
지우씨가 실망하실테니까..


김희철
동해씨.. 그..건.. 해줄 수 있죠..?


이동해
네.. 꼭.. 해드릴게요..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