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만 달랐던 육아
02:힘들때



전정국
어두운 밤~ 조명아래..


전정국
씁.. 뭔가 이상해..

덜컥-

"전정국씨 **엔터테이먼트 대표님 오셨어요."


전정국
네? 아 네..

끼익-

"전정국씨. 내가 아티스트한테는 70퍼센트 정도 나누라 했죠?"


전정국
네? 저번에는 6:4로 하시라고..

"아니 스틸 윗 유 완성한건 우리 유나인데 그쪽이 뭘 했어요? 예?"


전정국
ㄴ네?


전정국
그래도 저는..


전정국
유나씨한테..


전정국
가사알려주고..


전정국
음정이나 곡도 제가..

"완성한건 우리 유나야. 그러니까 7:3으로 해!"


전정국
하.. 네.. 그렇게 해드릴께요..

"작가님 그의 압박 e-북으로 출시 됐어요."


황여주
어 벌써요?

"후기랑 댓글 많이 올라왔어요. 한번 보세요."


황여주
아 네

틱-

honj***:진짜 믿고읽는 작가님이다..

backsael***:진짜 원본은 글만 있는데 그림 있어서 동화책 느낌나서 동심 느낌..

sibal***:너무 양산형주제같음.. 전남친에게 압박 당하는건 누구나 생각할 수 있음..


황여주
또또 테러범이네..


황여주
전남친 압박이 아니라..


황여주
현남친 압박인데..


황여주
하 이런건 지워야지..

엄마
여주야 니 이사했다지?


황여주
*어 109동 901호.

엄마
어 그래 고마워 지금 하은이 하준이 데리고 왔어


황여주
*어 알겠어 아 오늘 하은이 받아쓰기한거 대신 싸인 좀 해줘.

엄마
어 그래 끊어.

엄마
하은아 하준아 니네

엄마
밥 뭐 먹을꺼야?

전하은
할머니! 저는여..

전하준
짜장면!

엄마
엄마가 너네 과일이나 채소 같은거 먹으래

엄마
아 그리고

엄마
도시락 다 먹었어?

전하준
네!

전하준
맛있었어요!

띠리릭-

전하은
와~~ 집이다~~

엄마
저 둘 결혼사진만 봐도

엄마
훈훈~해 보이네..

전하준
할머니~

엄마
어 왜 하준아?

전하준
할머니 내 *닝메카드

전하준
잠옷 어딨어?

엄마
아 그거?

엄마
엄마가 작아서 버렸대

전하준
힝..

전하준
나 오늘 그거 입고 잘껀뎅..

엄마
하준이가 형아가 될려고 해서

엄마
몸이 점점 커지는데

엄마
몸이 너무 커져서

엄마
잠옷이 안들어간데..

전하준
그렇구나..

전하은
히히

전하은
내 곰돌이가 어딨지..

전하은
야! 젼하듄!!

전하준
왜 누나?

전하은
내 곰돌이 어디가써?

전하준
움..

전하준
누냐갸 차쟈봐!

전하은
구랭.. 알겠어.

띠링-


황여주
-지금 퇴근 가능해? 엄마 지금 곧 자원봉사하러 가신대.

타다다닥-


전정국
-빠른 시간안에 퇴근해볼께.


황여주
-어 알겠어. 난 오늘 늦게와.


전정국
-알겠어 누나.


전정국
어차피 6월쯤에도 내도 괜찮으니까


전정국
지금 가야지.

띠리릭-

전하준
어? 엄만가?

전하은
아빠아~~

전하준
아빠야?

전하준
아빠아~~


전정국
아이고 우리 하은이 하준이~~

엄마
전서방 난 먼저 갈께


전정국
아 장모님 알겠습니다


전정국
조심히 들어가세요~

엄마
어 그래

쾅-


전정국
엄마 오늘 늦게 오니까


전정국
하은이 하준이 씻자

전하은
응!!

전하준
알게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