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해 웃어주세요

#61 다음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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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와...속눈썹 진짜 길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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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피부는 왜 이렇게 하얘...

지민은 잠든 서여준을 감상중이다

김태형이 문밖을 지키고 있지만 어찌저찌 뚫고 방에 들어온 지민이다

목적은 단 하나

김태형을 꽉 잡은 여자를 자세히 보고 싶어서

그때였다

서여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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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서여준

으아아아아악!

일어나자마자 보이는 지민의 얼굴

그에 여준이 얼굴을 배게로 밀어버린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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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준씨, 일어났어요?

방 문을 열고 들어오는 태형과 눈이 마주쳤다

서여준

ㅇ..이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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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속은, 괜찮아요? 어제 과음했어요

서여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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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왜..그래요?

서여준

이사님, 저한테..화...나신거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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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아, 다 풀렸어요

서여준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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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어제 기억 안나요?

서여준

기억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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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시무룩) 서운하네요...난 뭐한거지...

서여준

ㅇ..아니, 진짜, 이사님, 그..제가 술을...아, 진짜 술 줄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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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푸흐...장난이에요, 여준씨가 예뻐서 봐주는거니까 너무 걱정 말아요

서여준

아...그걸 믿으라고..하는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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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말대꾸도 하는거 보니까 숙취는 없는것 같네요

서여준

씨이..웃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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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 한번만 안아줘요, 많이 보고싶었어

서여준

나두요....

그때였다

여준 덕에 바닥에 내팽겨진 지민이 두 사람이 안으려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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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나 배고파

라고 말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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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서방님, 밥주세용

태형을 끌어안고 밖으로 나간 지민이다

커.플.타.도

망해라

이상 작가의 본심 공개였습니당

댓 40개 이상 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