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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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오빠 이런거는 선생님이여도...

김여주
진짜 연인이ㄹ...

민윤기
왜? 싫어?

김여주
아..아니

민윤기
그럼 얼른 와

하며 내 손목을 잡고 자신 쪽으로 당기는 대 내가 그 힘을 못 이기고 내 발에 걸려버렸지 뭐야...

김여주
우어ㅏ아

콩...

민윤기
아휴...진짜...

민윤기
너는 왤케 여자애가 칠칠 맞냐...

민윤기
안다쳤어??

김여주
어..어?

민윤기
너 지금 볼터질것 같은 거 알아?

왜 내볼이 터질것 같냐면...

숨소리가 들릴정도로 가까워

그래서...향기까지 느껴지는 게..당연히 볼이 터질것 같을 수 밖에...

김여주
아...아 괜찮아..

하며 밀어내려고 하자

민윤기
조..좀만 더 이렇기 있자..

쿵쾅쿠쾅

민윤기
여..여주야?

민윤기
너 심장이 엄청 빨리 뛴다...

김여주
어?...아...아아가가가

김여주
아..이건 너무 가까워서...

김여주
어..얼른 가!! 옷 사준다며!!

하고 당당한 듯이 걸어같지 오빠 우산 뺐어서..

민윤기
야.. 김여주!! 우산은 같이 쓰고가!!

민윤기
야야ㅑㅇ 그거 우리 차 아니야!!

김여주
아..아 맞다...

민윤기
아이 c... 너 때문에 다져젔잖아...

김여주
하.하....미안해

김여주
그러게 누가 그렇게 당황하게 하래?!

민윤기
누가 당황하래

김여주
...

민윤기
풉...

김여주
웃지마..

민윤기
아하...알하....휴유...알았어

김여주
얼른 출발해...

민윤기
하아...진짜 우리 여주 놀리는 게 제일 재밌다

김여주
우리 여주?

민윤기
어어 우리 이쁜 여주

민윤기
솔직히 말해...

민윤기
좋아아는 사람...

민윤기
들...들겼나

민윤기
사실 나 좋아하는 사람 ㄴ..ㅓ

김여주
오빠 그냥 연애 한번 해보고 싶었던 거지?

김여주
좋아하는 사람 없고

김여주
그지?? 그러니꺼 나한태 이러지

김여주
주변에 여자가 나밖에 없나??

김여주
오빠는 클럽 이런데 안가?

민윤기
어 안가 내 옆에도 이쁘고 좋은 사람 있는 데...뭐하러?

김여주
나 말하는 거야?

민윤기
어 도착했다 내려

김여주
와...대답 안해주는 거 보소...

김여주
음...오빠는 어떤 스타일이 좋아?

민윤기
어...여주는 키가 작으니까...

김여주
키가 작은은 빼르..

민윤기
아아 알았어 크크크ㅡㅋ

민윤기
좀 짧은 치마??

김여주
어떤거? 가지고 와봐

어...남자친구 분은 이런거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오~ 여자 친구분에개 잘 어울리시 겠네요

민윤기
그죠? 제 여친 이ㅃ...

김여주
하.하. 저히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 친한 오빠 동상 사이 입니다 하.하 ^~^

아...그러시구나 죄송해요

민윤기
피-...

김여주
엄...이건 너무 짧지 않아..?

민윤기
아니야 이뻐~ 이거 괜찮네요.

네 손님 잘 어울리세요.

김여주
아...그런가요?

김여주
옷은 이쁜데...잘 어울려?

김여주
오빠가 사주는 거니까 오빠가 골라

민윤기
이걸로 주세요. 옷은 입고 갈께요.

자 여기... 안녕히 가세요

민윤기
네.

민윤기
여주 맘에 들어?

김여주
어어 괜찮아 옷고 이쁘고

김여주
옷은 이쁜데...잘 어울리냐고...

민윤기
왜 이렇게 자신이 없어...

민윤기
석진이 형이 하는 짓을 봐야지 니얼궁이 이뻐보일라나...

민윤기
너 이뻐 다룬 사람들 눈에눈 어떻게 보일지 몰라도 너 이쁘다고

민윤기
석진이 형한테 1대 1 과외 할래?

민윤기
예뻐지는 법

김여주
히히 그런 것도 있어? 해볼까?

민윤기
진심이냐...

김여주
어어 진심으로, 해주는 거야 약속해

김여주
손가락 걸고...약..어어!?! 엄지 도장 않찍었데에!?!?

김여주
일로와

민윤기
아 뭘 유치하게 엄지 도장이야..

김여주
자 꾸욱~ 이제 해줘야되 알겠지??

한참 동안 오빠랑 이쁜 옷 사고 밥가 고파서 저녁 먹을 식당을 찾고 있는 데..

민윤기
저..여주야

김여주
어? 왜 히히

민윤기
너네 어머님...

김여주
...우리 엄마?

민윤기
어어...그게...만나고 싶어?

김여주
...만나고 싶냐고?

김여주
그야...뭐...얼굴은 궁금한데...

김여주
뭐 여기 오셨데?

김여주
우리 엄마 보자고 이런식으로 여기까지 온거야?

민윤기
아...아니 그런게 아니고 여주야

민윤기
어머님 찾고 있었어...

민윤기
찾고 있었는 데...갑자기 연락 되서...

김여주
아...오빠 우리 엄마 멀리서 오셨데?

김여주
아..저..좀 멀리리서 오신건 맞는데...

김여주
어디게셔? 말 더듬지 말고

민윤기
저기...

하며 손가락으로 가리킨 곳은

바로 앞 벤치였다...

나도 모르는 엄마 얼굴...

오빠는 도데채 어떻게 않건지...

솔직히 말하면...좀 무서웠다...

오빠가...좀 많이...

엄마
여...여주니...?

엄마
어흑..흐..흑...어..어떻게..

김여주
만지지 마세요.

엄마
아...흐그으...죄송해요..

민윤기
여주야...

김여주
나..화장실좀..

....

지금 내 감정?

하...나도 몰라...

엄마를 만나서 좋은데..날 버리고 간 엄마여서..기분이 개 × 같아...

건강하셔서 너무 다행인데..너무 건강해서...너무 잘먹고 잘사신것 같아서...짜증나...

여주가 화장실에서 울고 있을동안 윤기와 여주 엄마는...

민윤기
아...안녕하세요.

엄마
아 네..안녕하세요

엄마
저...여주 남자친구 분..?

민윤기
아...아니요 저는..그냥...

민윤기
여주 좋아하는 사람..하하...

민윤기
여주 처음 본날은..여주랑 산속에서 마주쳤는 데...

민윤기
피범벅이더라고요...머리가 그러고는 갑가기 기절해서...집으로 데리고가서 챙겨주고 나니깐...갈데가 없다고 해서...제 집에서...같이 살고...

엄마
아...나이가?

민윤기
여주랑 2살차이...입니다.

엄마
이상한 짓 하면 안..

김여주
엄마 오빠 그런사람 아니야

엄마
아..그래요?

김여주
딸인대 왜 존댓말써...말 편하게 해

엄마
아...그래ㄷ

김여주
아 좀...쓰라면 써

김여주
그리고 이거 집에 가면서 먹어

김여주
오빠 가자

민윤기
아 저 여..여주야

엄마 손에는 빵이랑 우유가 있었고 여주는 윤기의 손목을 잡고 엄마랑 멀리 떨어졌다..멀리...

멀어질수록 눈에는 눈물이 가득했고..

윤기도 그걸 아는 지...

아무말 없이...여주를 안아주었다..

꽉 안아주었다...

온라인 수업 듣기 싫어서

글 쓴건 안비밀...

그래서 그런가 이야기가 점점 이상해지는 것도 안비밀...

쩜..피드백 댓으로...

(마움이 급해서 중간에 맛춤법도 구냥 넘어가 달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