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푼젤

나는 왜...그래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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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아니..아직..시간 남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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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야,..저새끼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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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너,야라니...저새끼는..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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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니가 힘들어했던거...저새끼 때문이였냐구!!!"

순영이는 갑자기 나를 향해서 점점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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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아..아니..그게...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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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뭐...뭐가아닌데?? 나는 왜 순진한척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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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왜..내가 널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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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왜...그래야만 하냐구..."

멍해진 가운데 프로젝트 설명이 시작되었다.

순영이는 아무일 없었다는듯 차분히 시작했다.

머리가 아파오고,헷갈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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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네,,이프로젝트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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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이렇게 진행이 되고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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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이렇게 될 예정입니다."

차장님

"어??권쑨,,많이 좋아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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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어제 늦.은.저.녁 까지 여주대리님께서 도와주셨거든요."

순영이는 원우가 들으라는듯 큰소리로 말했다.

차장님

"그래,,그럼 내일 준비도 여주가 도와주는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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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네...차장님..."

다시 자리로 돌아오자 원우가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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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이여주,너 나랑 얘기 좀 하자,너 오늘 시간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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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부장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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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저기,,부장님 오늘 여주 대리님은 저랑 있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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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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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부장명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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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내일은 사장님께서 들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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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두분은 잘 싸우시고요.저는 오늘 남자친구랑 운동해야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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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이만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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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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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여주!! 너 남친 없는거 다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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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남친이 없으면,만들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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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 관장

'그래서요...저분들 따돌리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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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네...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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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꺼지십시오!!왜 따라옵니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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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난 널 따라온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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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 관장

'이번에 잘하면..여주씨..제 소원 하나만 들어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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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잘하면이 아니라 그냥 들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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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옵하!!오늘 같이 걸으니까 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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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 관장

"그래?? 분위기도 좋다...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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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그로게..벚꽃이 너무나 죠타ㅎㅎ"

갑자기 체육관 관장님이 멈추어 서더니 나를 지긋이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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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 관장

"여주야...좋아한다"

직접 키스를 한건 아니였다만 효과는 좋은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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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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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오빠...나도..ㅎㅎ"

집으로 뚜벅뚜벅 걸어가는 길 이였다.

안그래도 춥고 무서워서 가방을 꼭 안고는 빨리빨리 걷고있는데

뒤에서 싸한 느낌이들었다.

잠시 멈춰 뒤를 돌아보니...

순영이가 갑자기 나타나 나를 벽쪽으로 던지듯 밀쳐,자신의 팔안에 가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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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야,그새끼랑 했던거...나랑도해"